2024-01 썰 모음

우리 카이는 돈돈 거리게 된 이유가 뭘까…하고 생각해보다가 집에서 대뜸 너도 제대로 된 인생을 살려면 독립을 해야하지 않겠니 하고 강제 독립 당했다던가……아픈 사연은 아니지만 부모님하고 안그래도 데면데면했는데 이 사건으로 불꽃속성의 효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을 것…..돈도 한 푼 안 주고서 엄동설한에 날 내쫓아??? 아주 세상의 인재가 될 테니 날 봐줘 엄마아빠!!!
그리고 카이의 악명은 당연히 부모님은 못 들은 척 했다고 한다 끄읏

 

 

셀라리움 아난데일
이쪽 분은 그 전에 만들고 싶다던 눈 안 좋은 마법사…….아무튼 싹다 태워드리고 얼려드리는 당신의 친절한 이웃……
눈이 잘 안 보여서 찡그리고 다녀서 히이익 빡쳤나봐! 하지만 그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일뿐….그래서 손도 막 내밀어서 멋대로 만지는데 꺄아악 변태야!!!

우리 마법사님은 일반적인 의뢰도 받지만
자기 물건 훔쳐간 놈 사적제재 해달라는 의뢰도 잘 받습니다
저놈이 재산을 훔쳐갔다고요?
그놈의 집을 태워버리세요!

 

 

플린이 청소하면서 깨운해 하는 거 써야지 (뭐라는것임
요리는 아니지만
저희집 플린은 날벌레가 들어온 걸 봤을 때 손에 잡히는 게 없으면 급한대로 불을 뿜어요(

 

 

필은 라비가 귤 까보라고 던지면 그대로 잡아서 던진 놈 안면에 꽂아버릴텐데 플린은 제법 착한 편이지 (아무말

 

 

필라스일 때 생리대 미리 쟁여두려고 하는데 직원인지 뭐시깽인지가 애인분 선물? 하면 내가 쓸려고 하는데? 하고 대꾸해버리거나 (이미 귀찮음)
직원 : (기겁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볼 거 같지만 필라스 쟤는 알 반가……아 이거 전에 별로였는데 이러고나 있을 거 같곸

현대 의학도 이제 거의 무월경으로 지낼 수 있는 거 나오긴 했으니 (부작용은 개쩔어도) 판타지 세계관이면 더더욱 안 할 수 있는 그게 있기야 하겠지…..
그러나 저는 제 자캐를 괴롭히는 것이 즐거운 나머지 (글럿다

 

 

셀렌이 딱히 얼굴 가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아니 눈도 안 보이는데 가리고 다녀야겠냐!! 니들이 피해다녀!! (성질머리 폭발)―딱히 잡혀가는 일도 없고 도망다니지 않는 건 은근히 주변 사람들이 챙겨주는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해도 재밋겟다….이동네 최고의 문젯거리! 문제가 없으면 문제를 만들어줌!! 매일매일 잼얘보장! 대신 어디가 타고 물에 잠기고 벼락 꽂혀서 파손될 수 있음!

우리집 셀렌은 어…..버튜버는 글렀고 9시 뉴스에 나올 거 같음 타이틀은 ‘저 놈이 또’
“오늘 낮 5시 xx지역의 일대가 한 순간에 불타 녹아내리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속보)”

사람에게는 불친절하지만 지나가는 고양이에게는 조금 상냥할지도! 모를 셀렌
어디서 야옹! 하면 바닥에 동전 떨어뜨린 사람마냥 길바닥을 째려보고 샅샅이 훑다가 고앵이를 품에 꼭 안음….뜨끈한 것이 국밥 한 사발을 포장한 것과 다름이 없구나!
얘는 나중에 동료도 영입해서 누구 하나 붙여줘야지 케케케

 

 

히스는 곧잘 요리 해먹을 거 같은데
셀렌은 머랄까….불에 손 데일 뻔하고 냄비 엎을 뻔해서 남의 집밥 사먹는 걸 선호할듯

우리집 애들은 다 요리를 적당히 평타만 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린은 분명 자기 손발 차가워지는 거 새삼스럽게 뭐라고 생각도 안 하겠지만
아킨이 잠결이든 언제든 잠깐 닿았을 때 ㄹㅇ 얼음장 온도여서 깜짝 놀랄 일 생기지 않을까 하니까 귀여움
아 아무것도 안했는데 발로 차이다! 겨울에는 베개 탈락이지만 여름에는 베개 합격일까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치만 베개가 땀난다고 떨어져라!!! 하고 있고…

 

 

이 시려서 아이스크림 씹다가 표정 구기는 플린 챱챱

 

 

향긋한 연필….나무향 나는 연필….!
엘온이면 깃펜 쓰겟지 뭐 보스머는 흑연 통째로 쓰는 그거 갈아서 쓰던가 할 거 같….

원고 끝나면 야광연필 두 다스 사야지
히히
그리고서 야야야야!!! 하고 아킨이 플린 침대로 끌고 들어가서 이불 홱 덮어가지고 이게 횃불벌레 녹여 만든 야광 깃펜이다 짱이지 하고 자랑하고 플린은 짜게 식어가는 와중에 재료 듣고 기겁하는 것도….생각해보기 (

 

 

에란달 : 나는 친구 같은 거 없어

좀 약간 아웃사이더 느낌일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음) 자기보다 더 독특한 윗전 만나서 하루하루 독특함을 갱신하면서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고 경악하는 중

친구?
치인구우우??

플린네 그거 질문 세 번 나오면 집 어디 불탈 듯
평범하게 데굴데굴 싸우면서 미운정 쌓는 중입니다

 

 

밤에는 연초 뻑뻑 피워대다가 낮에는 안 피우는 척 하는 몽마 플린….헤엑
술은 뭔가 들이붓는 느낌이 싫지만 연초는 깔끔하게 훅 불어서 꺼질 때까지만 하니까 맛이 좋다나 사람들은 재미있는 걸 만들어낸단 말이야 어쩌구
냄새 배는 것만 빼면 적당히 몸 버리는 취미같다! 중독? 그건 나약한 놈들이나 하는 소리지!
가끔 밤에 안 자는 장난꾸러기들을 보면 냅다 꺼서 버리는 마지막 타고 남은 양심은 있음….

 

 

네크 탱 시킬 놈 만들면….
걔는 작가 속성 줘야지…….
내가 마감에 시달리면 너도 같이 시달리는 거야 (무슨짓이에요
여태 작가 캐가 없었음을 깨닫다

플린은 읽는 거만 잘할 거 같음…..마감?

“본 작품은 작가의 사정으로 장기 휴재에 들어갑니다”
“또냐!”

지오랑 비스랑 렌은 책을 쓰긴 할 거야
근데 투고하는 곳이 학회라고 겁나 한정적인 출판사라네요
이 출판사는 무려 작가를 무급으로 부려먹는 악질의 (물론 최초 투고비는 줍니다 (?))
논문 쓰는 거 흉내도 못 내 얘네가 내는 책은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키차이 나는 거…작은 쪽이 큰 쪽의 어깨 정도에 닿는 거 좋구나….라는 것을 웹툰 보다 느낌
안으면 작은 쪽이 푹 안기는 거 귀여워
작은 쪽이 귀여워하지 말라고 화내면 더 좋다

 

 

엠님하고 뱀파이어 약점에 대해 이래저래 얘기 들엇는데 재밋다! 안카리온은 자기가 거울에 비친다고 생각은 한다는데 플린은 어떨려나 근데 얘가 거울은 보고 살런지 (
강 있으면 돌아가는 플린
초대 못 받아서 튕겨나오는 플린
거울에 아무것도 안 비치는 플린
웃기다 (

그치만 강낚시는 재미있을걸
재미없어?
희귀물고기나 낚아

 

 

플린이 성별에 의문을 안 가지는 건 성장기 지나서 이미 한쪽으로 살다가 다른 성별 얻은 거라 그렇지….
얘도 확신 들기 전에 티나게 오락가락했으면 상당히 고민할 주제가 됐겟지…
이전의 다른 애들은 그냥 논바이너리? 양쪽 다 본인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텐데 플린은 점점 양쪽에 차이가 생기고 있어서 같지 않다고 인식할 거 같은 고런 느낌으로
그치만 성별 혼란 겪는 플린….어쩐지 흥미롭다 AU적인 느낌으로 남겨둬야지

 

 

몽마 플린 AU 그걸로….
아킨이 플린 처음 봤을 땐 낯가림하고 멀대 같이 크기만 한 놈 저리 꺼졋!!! 하고 주먹질에 발길질에 마주치기만 하면 크르르릉 하다가
어느 날부턴가는 아킨이 플린만 보면 옷 잡아당기고 찢어져라 붙들고 등산을 하고 머리채 휘어잡아서 목마 타고 저기 가라 여기 가라 일해라 절해라 안 하면 왜 안 해!!!!!! 귀에 대고 익룡창법 쓰면서 떼쓰고 그러는 거…..ㅋㅋㅋㅋㅋ
플린은 죽을맛이라고 하네요 애들이 기운 찬 건 몇 백년 전부터 똑같지만 요즘 것들은 더 독하다….하고 동류 만나면 담배 뻑뻑 피면서 육아가 얼마나 지독한지에 대해 꼰대발언하고 우우 보모래요 우우 집안 망신이래요 우우 하면 이제 줄세워놓고 줘팸!!

 

 

히스 귀에 주렁주렁 달아주면 늑인폼되서도 귀걸이 남아있을까 털에 파묻힐까
히스는 밑으로 길게 늘어지는 걸 주렁주렁 매달아주고 플린이랑 셀렌은 고리같은 걸 주렁주렁 매달아주고…
에란달은 투구 걸리면 개아프다고 끼다가 안 낄듯
카이는 하는 거 자주 까먹을 듯….그치만 귀걸이 종류는 젤 많이 모아뒀을 거 같다 까마귀 습성을 드려요

 

 

플린이랑 의뢰 겹쳐 받아서 내가 먼저 따낼 거야!!! 하고 엎치락뒤치락 서로 발목 잡아가면서 데굴데굴 구를 거 생각하면 즐거워요 (떼굴!
그러게 왜 따로따로 받아서….ㅋㅋㅋㅋㅋ 내가 더 큰 거 잡았거든! 모가지 수는 내가 더 많거든! 작은 거 잡아서 부풀리면 안 쪽팔리냐! 갹갹 ㅋㅋㅋㅋ
보수는 반반 나눠서 가져도 결국 플린 지갑은 아킨 지갑이기도 하기에 그게 그거엿다…!
너도 이제 돈 있잖아! 라고 플린이 따지지만 계산할 때마다 열리는 것은 플린 지갑 ㅋㅋㅋㅋ

 

 

 

식욕과 욕구를 구분 못해서 외로울 때 뭔가를 더 먹는다거나 아무나 잡고 침대에서 뒹군다 그런 성향의 캐릭터도 좋아함
그래서 섹스할 때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상대 물어뜯고 피칠갑 해놓는 거도 좋다고 생각해

헉 아까 쓴 거 히스가 그런 타입이면 좋겟다….
멍때리다가 갑자기 왁퐉퐉 암거나 입에 넣는 외로운 멍뭉이….그치만 누군가 다가오면 저리꺼져!!! 하는 미친놈

 

 

 

어 지금 꾸금력 필요해서 뭔가 읽었는데
히스가 카이네 공방에서 일하는 거 괜찮겠다는 생각도….배경 조금 비껴가는 설정으로 카이가 하는 공방은 뭔가 공의 경계 토우코처럼 신체 파츠 준수하게 만드는 그런 것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엘온이면 뭐 이런저런 장비 만드는 고런 거…겟지….어 신체부위 어떻게 저렇게 연금술이랍시고 만든다 해도 되는건가….

 

 

내가 만들 네크로맨서…..검방들고….탱하고…..여캐고…..작가 설정 줄거고….맨날 마감 시달리고….그걸로는 전업 못 사니까 투잡 뛰고….낮에는 의뢰 뛰고 밤에는 마감지옥…..이게 사는거냐 퀭한 자캐 하나 나오겠군 크크큭
맨날 생각하는 거 나도 사역마나 만들어서 대리 마감 시킬까 (동료들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마감에 시달리다 못해 해탈해서 매일 웃고 있지만 속은 박박 타들어가는….아 예 담당자님 마감이요 제가 알아서 한다니까요 ㅎ……..왜요 그렇게 급하면 저번달에 부탁하시라니까 ㅎ….왜요 뭐요 제가 마감 하나 제대로 못해서 원고랑 같이 무덤 파서 셀프로 관짝 닫을 사람처럼 보여요? 맞아요 ㅎ……3일 뒤에 부활할 거에요 ㅎㅎ.ㅎ.ㅎ….헛소리 할 시간에 마감치라고요 알앗어요……흑흑
소심함그잡채

작가캐는 아르케이온 파치나 아르라고 하자
마감에 쫓길수록 히스테릭해짐. 주변에 있는 해골들을 갈구면서 니들도 좀 협조하라고 하거나 이번엔 진짜 망했어요 안할래요 징징거리고 울고불고 난리나는데 마감일은 어찌저찌 칼같이 지킴 이것은 담당 편집자 라이하르트의 뛰어난 시간 관리가 빛을 발한 것인데 비밀리에 마감일을 2주쯤 줄여서 불러버림 (어제 마감했는데 1달 뒤에 또 마감치라는 게 말이에요???)
이러나저러나 편집자와 드잡이질도 하면서 미운정고운정 쌓다가 구슬려서 침대에도 같이 올라보고 글감이나 좀 주면 안돼요?? 라는 핑계로 데이트권도 뜯어내고 스킨십권도 뜯어내면서 나름대로는 인생 잘 즐기면서 사는 걸지도

담당자캐는 라이하르트 제피르 줄여서 라이라고 할까 귀찮군 (?
아르케이온의 담당 편집자…아르가 징징짜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귀신같이 마감일만 되면 아르의 집을 쾅쾅 뚜들기면서 악마같이 등장….이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못된 던머!!! 욕을 바가지로 해도 일은 일이고 내가 벌어먹고 살려면 당신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나름대로 추켜세워주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투닥투닥….
사내연애는 패가망신의 직행길이고 담당 작가와의 썸씽을 피해라!!! 라는 것을 선배들로부터 귀따갑게 들었지만 어 어어 어어어?? 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버렷다 어쩌구….이걸 무슨 스토리로 넣어야 하지 세부 설정이 아직 안 떠오르는데 이 기간에는 서로 혐관을 오지게 쌓지 않았을까 미운정 무섭다
하여간 글감 없어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한 문장도 못 씀!!! 하고 아르가 눈앞에서 버둥거리면 그래그래 이래도 안 나오냐 하고 입술 박치기도 해주고 글감을 위해서 데이트 좀 합시다!!! 하면 시간도 내주고 그렇지만 마감 기한에는 언제나 그렇듯 칼같은 못되먹은 편집자…..아르 왈 이 악독한 새끼…..
마감기한 멋대로 줄이고 있지만 여태껏 안 들키고 잘되고 있으니 내덕분 아님??? 이러고 있을 것

 

 

플린네는 이러고 살려나

  1. 식재료가 떨어진 걸 먼저 알아차리는 거 : 플린
  2. 그러나 플린이 그냥 넘김
  3. 집에 고기까지 떨어져서 어? 하는 거 : 아킨
  4. 아킨이 간만에 사냥 가서 한무더기 쓸어옴
  5. “야 이거나 손질해라.” “니가 잡아왔잖아 니가 해.”
  6. 정강이 걷어차이고 침대에서 내쫓겨서 우거지상을 하고 동물 멱 따는 거 : 플린
  7. “아 이거 아직도 가죽 벗길 때 칼 잡는 것부터 틀려먹었네.” “니가 하랬다.”
  8. 정강이 걷어차고 마저 가죽 뜯고 발골하는 거 : 아킨
  9. “야 배고프다 밥 먹자.” “꼭 네가 할 것처럼 말한다?” “허. 보스머 식단이 궁금하면 진작 말하지 그랬냐.”
  10. 경악하고 기겁하는 얼굴로 주방에 뛰쳐들어와서 불 지피는 거 : 플린

매일 맛나게 밥을 먹었어요

이런 게 임시저장되있길래 끌어내봄 웃기다 (

 

 

아 아까 필라스랑 필리아랑 번갈아가면서 이거저거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든게
누구 하나 등쳐먹으려고 필리아가 조곤조곤 속살거리는데 속으로 웩웩거리고 있고…사탕발림 조금 해줬다고 좋아하는 새끼도 우습고 그거 하고 있는 자기자신도 어이없고 가증스러워 보이고 어쩌구 그런 거…ㅋㅋㅋㅋ 돈이 웬수지!!! 하지만 거절하기엔 많은 돈이었죠?

 

 

우리집 애들은 쓰레기….라기엔 모자르고 반사회성이 좀 짙은 듯…..아무튼 겉도는 아웃사이더 개중에는 혼자 잘 사는 애도 있고 보통인 척 하려는 애도 있고 스펙트럼 쭈욱 나열하면 전자에 가까운 건 필이고 후자에는 비스랑 에란달이 있겟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잘 타협하고 산다….라비나 플린은 둘 다 외로운 게 취약하긴 한데 라비는 아무나 끌어당길 줄 알지만 플린은 저언혀 그럴 상황도 아니고 성격도 아니고 우당탕….
그렇게 치면 아르랑 라이는….서로를 꼭 붙들고 방생하지 말도록 해요

 

 

에란달 이자식도 생각해보면 웃길 거 같음 하지 말라면 꼭 해보고 해도 아무일 없던데요 하고 주변 사람 뒷목 잡게 만들고 근데 아니 쟤들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정화하라고 잡아놓은 놈들 손가락질

 

 

이따금 동거인을 사슬로 걸어놓고 튀어버리는 집주인…..사유 : 옆에서 너무 쨍알거림
그래놓고 걸리면 이제 빛구슬 피해서 탭댄스 춰야함 (

야!!!!< 하고 외치는 동거인
뱀파이어 베인 뱀파이어 베인

몸으로 직접 경험하는 4d 탄막슈팅게임

 

 

아 둣둣님하고 같이 짜는 자관중에 굉장한….양아부지 양아들 관계가 잇긴 한데 아직 이름도 못 짰을 뿐더러 공공연히 얘기할 거리도 안되어 말을 못햇지만 기억은 하고 있음을 탐라에나마 끼적하기
아 그 아들내미 본명은 루스인데 아부지가 뭔가 근사하게 지어줬다고 하는 설정을 쓸래다가 말하는 걸 잊어버렷어 (?
이름 지어줌 = 소유권을 박음과 동시에 자기 딴에는 나름 아껴줄 (오래도록 실험대상으로 써먹게 목숨은 잘 붙여줄 용의가 있음) 생각이 있었단 느낌적 느낌으로
대충 생각해둔 게 이거까지엿어요! ㅋㅋㅋㅋ 머리는 원래 남색에 가까운 색이엇는데 점점 탈색된다는 것도 좋구! 히히

양애비…붉은머리 아저씨같은 느낌이였어요

넹 붉은 머리에 보라색 눈이엇을 거에요?! 히히 제 취향 수염 아조시 복복….성격이 못되엇지만 아들이 때려고쳐줄테니 갠찮다!

엔탈라리사 아르타니아 Entalarisa Artania 줄이면 엔틸이라고 합시다…..
발음 좀 일부러 어렵게 지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
설정 몇 가지 더 덧붙이고 고치긴 해야 하는데 지금의 양아부지 따라간 이유가 대충 마법을 써야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마법을 못 씀 + 성장하질 못함 이어서 그걸 고쳐준다는 사람이 딱 나타나서 진짜로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 대가가 여러가지로 몸이 상하는 그런 ㅜㅠㅠㅜ….아픈 애기….지금은 어느정도 육체적인 성장도 이뤄냈지만 여전히 본래 성장했어야 할 나잇대에서 한참은 모자름
양아부지 본명 여전히 못 불러서 (그뭐냐 발음하기 좀 어려운 이름) 웃음거리 될 때마다 성질냄
양아부지가 둘이서만 있을 때 옛날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매우 신물내고 신경질내지만 내심 안심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

 

 

피빨다가 너 혈당 조심해라 해버리는 플린 (달아 웩
피빨다가 너 오늘 뭐 처먹엇어 해버리는 플린 (아니 어떻게 이런 맛이
피빨다가 이가 찡하게 시려서 턱 붙잡고 커허헉하는 플린 (아깝게 피 몇 방울 흘리기

 

 

이게 맞을지도
그치만 아킨은 강아지과 같아요…? 24시간 365일 짖어야 성이 차는 치와와같은
플린은 아프간하운드 같은 거 해

히히 너넨 못 헤어져 평생 같이 살아 (인형놀이 심취) ㅋㅋㅋㅋㅋㅋ매일매일 시끌시끌하니 재밋고 좋지 않을까요?? 좋다고 말해라 바부 플린 얼른

플린 사실 아킨 읍으면 심심하쥐? 고기도 사냥 하기 귀찮지?? 역시 아킨이 짱이지? 우구구구 !!! 바부 플린!! 우구구!

분명 딱 이거라니까요 없어지면 어 얼마나 또 쥐죽은듯이 조용해져서 외로워질 게 분명해요 ㅋㅋㅋㅋ 나가!11 라고는 하지만 2시간 뒤에 안오면 찾아다닐 바부!1!!

헤헤 외로움 타는 게으름뱅이(?
아킨 밖에 읍죠 엣헴(스쳐 지나가는 사건 사고와 지독한 삥 뜯기, 무전취식)

그 그것은 본인 인복을 되돌아보기로 해요….플린 너의 최대 인연운이 아킨이엇다!! 감사해하도록! (?!

아킨: 감사하도록

아킨은 확실히 생색낼 타이밍에 절대 빠지지 않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에란달 베스가 호로록! 하면 우쨰..
힘내라…

그치만 에란달도 넘무 귀엽지 않은가 체리보이가 따로업네 베스 입안에서 데굴데굴 구르기

 

 

귤 까먹다 남은 게 어느 날은 버리기 아까워 보인 플린 귤피 말려서 차로 마시고…..플린이 호로록호로록 하는 게 나 빼고 뭐 먹어! 로 보인 아킨 냅다 뺏어 먹었다가 야! 이거 물이 썩었잖아!!! 하고 경멸하는 시선 보내는 거 보고 싶다….플린은 고상한 말 좀 써라 하고 한숨 쉬고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오늘 꾼 이상한 꿈은 그거였음
마법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종종 태어남. 그럼 이제 그런 애들을 그걸 일단 사회에서 일차적으로 분리한 다음에 호그와트마냥 특수한 교육기관에 한데 모아서 가르치고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한편 관리를 하는 거.
근데 이제 졸업하면서 사회에 위협이 안되겠다는 서약을 하거나 가진 능력에 대한 권리 포기를 해야 함. 감시가 상당히 빡세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능력이 출중해도 포기하는 사람이 4할 그대로 갖고 나가겠다는 사람이 6할인데 이 6할의 사람을 데리고 또 시험을 침. 인성부터 가진 능력이 진짜 사회에 위협이 안될지 초밀착감시 테스트를 1년 내내 치르고 딱히 위반 사항이 없어야 진짜 졸업인.
근데 이게 하도 듣기만 해도 엿같으니까 인권 침해 아니냐 그러고 말 많고 나와서 이들끼리 노조 결성 (?) 하고 시위도 하고 진짜 노조라는 말이 뉴스에 떴는데 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잠결에 뉴스 들어서 꿈에 끼어든 건지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1시간짜리 꿈이었다

 

 

이시간에 베스랑 레구랑 같이있다가 에란달 들어와서 크아악 하는거나 상상되고
레구가 한숨 쉬고 베스가 분위기 망쳤다며 차나 마시자고 하고 왜 둘과 차를 마시고있는건지 혼란스러운 에란달…

둘이서 뭐햇길래!

옷을 덜 껴입고 있어서요.

아아니 그 와중에 차를 마시자닠ㅋㅋㅋㅋㅋ 혼란스러울 에란달 복복복….그냥 둘 다 잘 때 옷을 잘 안입는 것이려나요…전에 그런 말 들엇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마자요 그리고 그냥 등에 약바르려고 했던거 베스가 빼앗아서 골려주고있던 거라던가.꾸앙 !

아아니 친절한 베스 아갓시자나!! 약 발라줄 때도 막막 하는 김에 팔도 잘라먹고 오지 그런 식으로 속 박박 긁는 아무말 대잔치에 디게 아프게 발라줄 것 같지만 ㅋㅋㅋㅋ
속사정 모르는 에란달 : 이 사람들 또 이상한 짓하네 ;;;

돈 땃쥐 레구… 으르르 거리며 싸울 뻔한건데 알아서 레구가 등짝에 챡챡 약 바를거에요. ㅋ ㅋ ㅋ ㅋ ㅠ
베스여도 화상 만지는거 싫어서 으르르르

싫어할 거 알면서 일부러 그랬나요? 그런 걸가요…..ㅜㅠㅠㅜㅠ 화상 사정이야 에른은 모르겠지만 아아니 분위기 심상찮으니까 에른도 조마조마 그 뒤에 있는 저도 조마조마…..으르르르 하는 레구 무서워요 갸악

 

 

플린도 진짜 나름 물 데워서 잘 씻겠지만
히스는 쟤보다 더 심하게 개빡빡 밀 거 같아서 웃기다…가끔 욕실에서 우당탕 소리도 크게 날 거 같음 넘어진 건 아니고…..개털이…크아악!!!

플린 씻고 나서 향유까지 알차게 바를 거 생각하니 웃기다….얘는 좀 건조해서 그런 거 바르긴 해야 하지 않을까….껄껄

셀렌…..자기가 손에 쥔 게 머리에 칠하는 건지 몸에 칠하는 건지 몰라서 또 세탁비누 (?) 로 머리를 감다

마감에 치여서 3일 연속 철야하고 씻겨달라고 징징거리는 아르와 한심해하는 라이….옷 벗기려니까 꺄악 변태야!!! 소리나 하고

옷입고 씻게?
같이 벗어야지!
뭔소리야….

대작가님의 머릿속은 이해하기 어려웟다

 

 

으르르아르르 치와와 아킨같은거 생각남

오늘은 어째서 으르르아르르

그냥 성격나쁜 으르르아르르 치와와.. 상상했어욥

ㅋㅋㅋ 저런

치와와와… 장신의 멈머 플린 크큭.

 

 

에란달 협박 스킬 찍어주다가 문득
에른이 좋게좋게 넘길려다가 안되겠어서 쎄게 나가는 거 옆에서 베스가 흥미진진한 눈으로 보는 거 생각남

(팝콘 뜯는 베스

자기가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팝콘

 

 

필하고 플린은 불렛저널 식으로 쓸 거 같고
이안하고 라비하고 아르는 빵빵하게 스티커 붙여놓을 거 같고
지오랑 렌이랑 에란달하고 라이는 그냥 투두리스트 식으로만 때울 거 같고
카이하고 엔틸이 뭔가 아기자기한 다이어리 사놓고 꾸미지는 않고 온리 글씨하고 작은 그림으로 채울 거 같음
히스는 머릿속에 있는데 왜 써야 하냐고 어이없어함 (일기 써!
엔틸…..표지에 무조건 xxx(양애비 이름) 는 열지 말 것 하고 봉인까지 걸어놨지만 별 쓸모는 없을 거 같고 그렇다
플린의 저널은 일지와 가계부를 겸할듯…..식비가 천원돌파

 

 

 

ㅋㅋㅋㅋㅋㅋㅋ 아르가 문장 안 떠오른다고 라이더러 옆에 앉아서 도와보라고 해서 하는 짓 : 가슴 엉덩이 추행

라이 : 이러면 뭐 좀 생각나긴 하나?
아르 : 모르긴 몰라도 당신이 내 꿈에 나와서 복권 번호라도 불러줄 거 같은데 (가슴 주물주물)
라이 : (이 여자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그치만 아르는 라이 처음 봤을 때 라이가 너무 과하게 직장인st 차림을 한 걸 보고 (이자식은 또 첫 대면이라고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게 200퍼센트로 진심을 내버렸고) 뭐지 이 인간?? 개꼴보수에 딱뚝콱일 거 같고 이래라저래라 간섭 개많을 거 같다 하아아;;;; 담달에 담당자 바꿔달라 해야지 했는데

바꾸긴 뭘 바꿔 취향 취미 다 맞는 사람 어디가서 돈주고도 못 구한다 가끔 내가 널 좋아하지만 너 지금 헛소리 한다 싶을 때도 있지만 거친연애에뛰어든건나니까암오케
까르륵

허억 근데 아르는 이런 글 누가 읽어주겠냐고 징징 짤 때 당신이 쓴 글을 가장 먼저 읽는 첫번째 독자로서 말하건대 나쁘지 않았어 (not bad는 칭찬이다) 라고 해주는 남친 겸 담당 편집자?? 개쩌럿다
아르는 그럴 땐 좀 더 칭찬해주는 말을 해야 할 거 아니야!! 하고 라이의 등짝을 후려팼지만 속으로는 혼인신고서를 흔들었다고 해요

 

 

자기전에 문득 생각난 거
아르가 분위기 낸다고 끝내주는 옷 입고 오면 눈치없이 여며주고 제발 옷 좀 입고 다니라고 하는 라이 ㅋㅋㅋㅋㅋ

“안 추워?”
“눈치 없는 어떤 새끼때문에 가슴이 쿵쿵 뛰어서 추운 줄도 모르겠는데” (겁나 째림)
“저런. 내가 나중에 뭐라고 할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네가 지금 손을 들어서 네 뺨을 내리치는 게 더 빠를 거 같아.” (활짝웃기)

 

 

베스랑 에른이랑 강가 따라 걸으면서 잡담하다가 베스가 약간 걸음거리 휘청하길래 에른이 그거 잡으려다가 본인이 뒹굴고 베스는 물 한 방울 안 튀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데굴데굴

“이게 그건가? 요즘 그런 슬랩스틱이 유행이야?”
“……아닌 거 알면서 일부러 묻지 마십쇼.”

갑옷 속까지 제대로 말리는 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입고 다니는 에른. 어느새 기침을 오래 한다 싶더라니 그날 밤에 아주 눈도 못 뜰 정도로 열을 내면서 앓아누워버리기. 이다음에는 뭘 할지 모르겟다에오….

그럼 베스가 간호 뭔가 해주려나….아파죽겠는데 또 놀려먹어서 에른 혈압 오르는 것도 웃기겠다

 

 

 

뭔가 무섭게 막 강압적으로 막나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쓰레기적발언) 다니엘 울먹울먹하긴 하는데 끝까지 울지는 않고 버텼으면 좋겠다 맛잇다

바스티앵 이거아닌데 이래도 얼레벌레 진행되면 좋음(뭔데)(너무한 발언)

어 어라 바스티앵이 그리 폭력적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건 좋은 거 같아요

근데 바스티앵이 뭐 암것도 모르는건 아니니까 약간 강압적인 시츄 허브솔트 정도로만 뿌려서 시작되는거 꽤 ㄱㅊ지않을까요(다니엘이안괜찮나? 근데전 새우님이 괜찮다고하면 ㄱㅊ다고생각)
누님이 오셨다 가시고(ㅈㅅ아무튼 근데 즐거워하시면서 떠나실거라고 캐해함 틀릴시님말이맞음) 다니엘이나 바스티앵이나 서로를 좀더 의식하게는 되었으니까 다시 플뢰블레르의 안주인이 된 다니엘 보면서 뚱해있던 바스티앵이 어쩌구(ㄱㅊ?)

저는 다 괜찮은디….?! ㅋㅋㅋ

ㅇㅋ 그럼 좀 더 풀어보겠음 근데 바스티앵이 뚱해있다가 접근하면 다니엘은 쮜이익 하진 않나여? 겁에 질릴까 아니면 누님한테는 살갑게 대하더니 나한테는 왜 가까이와?! 이러려나여? 어느쪽인가여 그게 1차적으로궁금

뚱해있다가 다가오면 무슨 일인가 싶긴 하겠지만 겁먹고 피하지는 않을 거 같애요!

짜증나서 키갈하기 직전의 바스니엘

목이 한 손에 잡힌다는 게 너무너무 발려요 세상에에

대충 저런체격차
10몇살 나이차
집안차이
어쩌구 그러나 바스티앵이 여자인

여공남수 없어서 못 먹는 이 맛 크으으

바스티앵이 키스(거의 뭐 물리적 박치기에 가까운)해버리면 다니엘은 머라고해요

문자 그대로 이대로 잡아먹히나 진짜 사람 잡아먹나아아악 하고 속으로 비명지르다가 그냥 풀려나서 어 어라!? 할 거 같구…..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쉬익쉬익 속으로만 웅얼거릴지도 ㅋㅋㅋㅋ

겁먹은건 아니네욬ㅋㅋㅋㅋ미취겄음 이 햄져 어캄? 약간 화난 햄저 보면서 어이없어하는 바스티앵일듯함
” …뭐라고 말이라도 해보지 그래. ” 할듯

이맘때 바스티앵은 그냥 화났고 어이없는 거 뿐인거죠? 낄낄낄
“말하면 듣긴 하십니까??” 하고 쮜이익 하는 다니엘 키키키

신경쓰임 5% <으로인한 빡침 85% 어이없음10%정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애 쮜이익 하는거 넘 귀엽다에요
바스티앵은 ” 말을 듣지 않는게 어느쪽이라고 생각하는거냐! ” 하고 성질낼것같긴해요 그렇다고 크게 소리칠만큼 자제력 잃은건 아니라서 낮은 으르렁같은느낌이겠지만

오 그거 내심 좀 쫄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안색 질려할 거 같은데 으으음 다니엘 손이 조금 덜덜 떨리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ㅋ
이래라저래라한다고 들어줘야 하냐고 빼애액 하는 골든 햄져….

 

 

 

기둥새 발렌타인……
플린은 셀프로 사먹고 있는데 (할인하니까) 아킨이 어느새 끼어드는 것만 생각남

아킨은 플린거 빼앗아먹겠죠.
절대 안줌.
얻어온건 쉐어하긴 할텐데 자기 돈으로 안사요….
…플린돈으로 사와요 (?

아이고 플린 지갑은 이중고를 겪네 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잠깐만 아킨 초콜릿 얻어온다구?? 어디서?? 아킨 인싸구나 부럽다

우정 초코쯤은 받아오지않을까요

플린 너도 나가서 초콜릿 벌어와
너어는 친구도 없구 바부야
같은 내향적인 성격이어도 히스는 외출이라도 하지 플린 이자식은 혼자서는 엔간해서는 집에서 나가지도 않아

너희들 친구
아킨: 아니거든!
플린: 절대 아니야.

니가 1개 더 먹었니 니가 먹은 게 더 컸니 하고 싸울 게 몹시도 뻔하다

 

 

어 플린 그래도 아픈 건 잘 참을 거에요?? 아마도?? 내성이 좀 쌓인
그렇습니다 관절 잘못 맞으면 그건 내성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게 됨

 

 

히스…..무기력한데 결벽증 있어서 씻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건 개빠삭하고 나머지는 널부럭….요리 그런 거 안해….쓰레기 쌓이잖아….
아 이자식 진짜 외식으로만 때우려나 돈 많이 벌어야겠다
갠찮다 카이는 월급은 잘 줄거야
맛집 정보 은근 잘 꿰고 있는 히스
히스는……..치우는 게 귀찮으면 싹 다 담아서 내다 버리는 타입입니다
왜 가끔 청소한다고 하면 멀쩡한 것도 싹 다 내다버려서 공간 창출하는 그런 거

 

 

플린이 가끔 머리카락 빠진 거 쓸다 쓸다 짜증나서 실내를 까만색으로 바꿀까? 하고 고민하는 것도 생각났음

 

 

히스도 디게 담배같은 거 어울릴 상인데
플린에게 다 몰아주기
나는 자캐들이 담배피는 건 왤케 좋아할까
현실담배는…꺼졋
에른은……나이나 더 먹도록 해라 (에른 : 짜증

 

 

헉 전에 들은 거 갑자기 생각남 뱀파이어 거울에 안 비쳐서 미러리스로 찍으면 찍히고 DSLR로 찍으면 안 찍히는 ㅋㅋㅋㅋㅋㅋ

플린은 옷 어떻게 입지….얘는 옷을 몇 겹으로 입는 복잡한 취향인데…..오래도록 버릇이 몸에 들어서 손이 기억하는 옷 입기겠지 뭐 ㅋㅋㅋㅋㅋ 가오가 있지 혼자서도 알아서 잘해요

 

 

엔틸은 볼 때마다….학교 방학 때마다 이모부네 집 가는 해리포터 기분을 느끼겠다 싶어서 웃김 얘는 심지어 지 애비임…..혈연은 아니지만 명실공히 부모는 부모란 말이지 끼끼끼

 

 

다람쥐 보면 아킨이 과일 모아두는 거 자꾸 연상되서 웃겨짐
청소할 때마다 방에서 술냄새 나는 거 보고 기겁하는 플린…..야 먹을 만큼만 갖고 가랬지!!!!

 

 

플린은 자려면 독하게 술 한 병은 먹어야 함 그렇게 취해서 도지는 술버릇이 또 기가 막히게 침대에 알아서 되돌아가서 그대로 꽥 죽은 듯이 자는 건데
다음날에 숙취 디지게 일어나서 일어나려다 실패하길 5번….평소에는 안 자니까 아침에도 끄떡없는데 숙취와 함께하는 아침 아주 죽어나

 

 

(키/민호가 신발 밑창 길이로 말싸움하는 클립 보고) 그거랑 별개로 신발 높이로 티격태격하는 기둥새도 보고 싶다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셀렌과 카이는 동업자….카이가 셀렌에게 이런 일이 있다던데 너 맡을래? 하고 물어주고 셀렌은 이런저런 보상 물품을 카이에게 팔고

카이와 히스는 고용주와 피고용자 관계….나는 늑대인간인데도요?! 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긁어부스럼을 만들며 유난을 떠는 히스를 카이는 단검 두 자루로 때려눕히며 네가 폭주해도 아무 문제 없음을 증명해주다 (여기서 흔들다리 효과를 약간 느낀 히스)

 

 

만년필과 자캐?
플린은 잘 씀 깃펜도 씀 (얘 거는 이미 둘 다 마련함)
에른은 안 쓸 거 같음 보나마나 험하게 다루다가 고장내고 떨어뜨리고 관리 못할 텐데 왜 써 그런….
히스는 만년필 안 씀 쓰고나면 닦아야 하고 관리가 귀찮다
카이는 몇 가지 전시용으로만 갖고 있고 실사용은 빨리빨리 써야 하니까 일반 펜을 선호할 듯
셀렌도 카이한테 몇 자루 받았어도 정작 쓰는 건 일반 펜일 듯
아르는 연필 펜 만년필 고루고루 다 흥미있음
라이는 쓸 수 있을 거 같으면 도구를 안 가림 (눈에 띄는 게 초크 뿐이라면 벽에 그린다든가 (?)
엔틸은 가끔 기분 전환으로 씀

 

 

플린 필라스랑 필리아랑 같은데 필리아한테는 나름 얌전히 구는거 웃겨… 역시 힘이 법인가
나중에 머리 꿀밤 한대 맞았다가 부들부들 못일어나는 것도 보고 싶고 바부.

 

 

라이는 추운데서 나고 자랐지만….하도 타지 생활 오래해먹으니까 추위 내성 사라져서 한결 따듯한 여친 집에서 살기로 했다.

아르 : 집세는 당연히 반띵해야지
라이 : 그래 뭐….
아르 : 이야 남친 가오 다 죽었다
라이 : (이 여자가 진짜

 

 

아 그래서 플린은 낚시로 돈 벌었다 하면 어떨까 하고
메타적으로도 생선 알이 그렇게 비싸서 생계를 책임진다 (
너 뭐해! 요리해!? 하고 손질한 거 아킨이 건드리면 플린이 냅다 너 내다 팔아도 못 구하는 거니까 그냥 냅둬! 안해도 될 말 해서 또 걷어차이기

 

 

아킨 차라리 수영해서 잡아오거나 작살을 쓰는 파 일거에요

아킨 수영 잘하나요 이야 귀엽다….어느날은 흠뻑 젖어서 집에 들어오고 막 ㅋㅋㅋㅋㅋ

수영하니까 플린은 그냥 서잇는데 아킨은 수영해야하는 그 키차이가 넘 웃기고 아킨이 플린한테 매달려서 빨리 걸으라고 할거같고 그래요 ㅋㅋㅋㅋ

ㅋㅋ
수영 좀 해요. 근데 팔다리가 짧아서 알트머랑 수영대결하면 지지 않을가요

아 둘 다 같이 있으면 끌고 가라고 하는 거에요? ㅋㅋㅋㅋ 필라스면 진짜 넌덜머리 낼 거 같은데 “네 힘으로 해!!” 하고 왁왁!! 안그래도 부력때문에 걷기 귀찮은데 뒤에 미역처럼 매달린 아킨….재빠르게 움직여서 빠를 거 같은데 타고난 신체조건은 역시 좀 그럴려나아….
근데 그거 키차이 머리 하나밖에 안 나는데 수영하게 하는 건 좀 너무하다 싶기도 하구! ㅋㅋ큐ㅜㅠㅜㅠㅜ

미역줄기 처럼 붙어서 운반해달라고 다 젖은상태로 붙어서 더 젖고 싶지 않으면 잘? 운반하게 하는거죠 우.
약간 수영선수의 인종…차이…느낌으로다가 ㅠㅠ 서글퍼지기.

더 젖고 싶지 않으면 ㅋㅋㅋㅋㅋㅋ 넌더리내는 플린의 얼굴이 너무너무 상상되서 그 그릴…수 있을까 이거 스읍 자기전에 잠깐만 깨작해야징
히이잉 타고난 스펙차이…..역시 플린이 아킨한테 한 번 몸 빌려주는 영혼체인지 이벤트 어쩌구를 해줘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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