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썰 모음

자캐 잠버릇….

누운 자세 그대로 자는 쪽 : 필, 지오, 비스
모로 누워 자는 쪽 : 에란달
일어나보니 엎어져서 자고 있었다는 쪽 : 라비, 플린
침대 여행을 하는 쪽 : 이안, 카이, 엘리스
옆사람을 베개로 쓰는 쪽 : 렌, 다니엘

 

 

필은 어디서든 머리 대면 잘 잠….얘는 뭐 야간 침투조 미션 그런 것도 자주 해봐서 미리 자야겠다 하면 벽에 기대 앉아서도 깊게 쪽잠 자고 조절 잘함. 가끔 라비는 이새끼 죽었나? 하고 쿡쿡 찔러서 필의 분노를 삼.

그에 비해 이안은 잠을 미루는 편. 한계까지 밀어붙였다가 집 가서 쓰러지듯이 잠. 그러니까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이불 혼자 빼앗아서 덮고 막…지오는 형의 잠버릇이 아주 질색이라고 한다.

라비는 낮밤이 바뀌어서 자는 편. 밤에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흥청망청 노느라 바쁘거든! 그러고 새벽 5시쯤에 귀가해서 씻고 야식 먹고 시간 때우다가 잠. 한 7시쯤? 그리고 얘가 잠들 무렵에 필은 출근을 하고…엎어져서 불편하게 인상 쓰고 숨쉬고 자는 라비를 보고 혀를 참.

지오는 잠은 집에서 잡시다…..야근이 잦아도 아무튼 집에 갈 때까지 또랑하게 눈 뜨고 귀가해서 씻고 정리하고 바로 잠. 이 점은 형제가 또옥같구만. 그러나 코도 안 골고 이도 안 갈고 발길질도 안하고 누운 대로 곱게 잘 잔다.

비스는 배터리가 뚝 끊긴 것처럼 푹 잠들어버린다. 자는 시간은 본인이 필요하다고 여길 때. 그게 아닌 불가항력일 때는 렌이 하루죙일 피곤하게 굴 때. 체력적으로 지쳐서 실 끊어진 인형처럼 순하게 잠듬. 렌이 옆에 있을 때 너무 씨게 끌어안으면 답답해서 가끔 깬다. 너무 쎄게 떼놓으면 렌이 다칠까봐 (지오 : ?) 떼놓지도 못하고 끙끙 앓음

렌은 혼자서 잘 때는 그냥저냥 자고 일어났다! 인데 옆에 비스가 있어야 끌어안고 자서 푹 자고 일어났다 라고 느낄 때가 많음. 문제는 얘도 팔 힘이 장난이 아니어서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세게 끌어안는다는 게. 본인 조절이 안될 때라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비스는 가끔 따로 자자고 말을 하고 만다.

다니엘은 가족이서 다같이 자는 것도 좋아했는데 혼자 자게 되면서부터는 모로 누워서 베개라도 끌어안고 혼자 마음 달래면서 잘 것….아이고 가여워 또르륵 아이고 귀여워 까르륵

플린은 일단 자는 모습 보는 게 굉장히 드물듯. 본인도 수면욕이 그리 높지 않고 넋놓고 있다 보면 어느새 해가 뜨고 있다 이런 날이 많을 듯. 그러다가 이대로는 일을 내겠다 싶을 때에 술병 하나 따서 꼴꼴꼴 술김으로 잠들기.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비척비척 제 방까지 알아서 용케 걸어들어가서 그대로 누워버리는데 분명 이불 덮고 천장 보고 있었는데 눈뜨고 일어나면 고대로 엎어져서 이불과 엉켜있음.

에란달은 그냥 수면 패턴이 일정해서 졸릴 때 자고 일어날 때 일어난다……고르게 매일매일 6시간 자고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좀 더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엘리스는….꿈을 잘 꾼다. 그래서 침대에서 운동도 잘 한다. 잠꼬대도 잘 한다. 뭐 물어보면 대답도 꼬박꼬박 잘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발길질 또한 예사롭지 않다. 아무도 같이 자려고 하지 않을 것.

카이는….시끄럽다….이도 갈고 코도 골고 팔다리 휘적거리고 이불 걷어차서 다 떨어뜨리고 상의는 말려올라가고 기타등등…..가끔 암살자가 숨어들어와도 자는 게 아닌가 싶어서 도망칠듯….꺄악 귀신들렸나봐!

 

 

 

팔팔 끓은 물로 커피 타놓고 식힌다는 걸 딴짓하다 잊어먹은 플린이 그대로 한 입 입에 댔다가 개뜨거워서 크아아악 하고 불 뿜는 상상이나 하다

 

 

#자캐의_취향은_연상_연하_동갑

필 : 연애고 뭐고 평생 혼자 살려다가 일을 그르쳐서 망했음
이안 : 연상 좋아! 그러나 연하가 더 많이 꼬임
라비 : 연하가 휘두르기 좋다는데 얘도 망했음
지오 : 걍 다 필요없다…..그럼에도 연상이 많이 얽힘
비스 : 그런 게 중요한가
렌 : 또래가 좋지 하다가 전혀 다른 픽을 고름

플린 : 책임지기 싫어!
에란달 : 비슷한 또래가 편하다

 

 

불면증에 시달리다 못해 보름쯤 못 잔 플린이 이제 안 자면 안되갰다 싶은 날 밤에 혼자 소파에 앉아서 브랜디 한잔씩 꼴꼴꼴 따라 붓는 그런 생각…..
그러다가 잔 한 번 떨구고 졸아버리나 싶은 순간에 벌떡 일어나서 잠은 또 지 침대에 가서 곯아떨어지기

 

 

뻘하게 플린 달리기 속도 과연 어떨까 싶은 것………

필라스면 10초 전속력으로 뛰고 헉헉거리면서 주저앉을 거 같은데
필리아는 가뿐하게 100미터 8초안에 주파할 거 같으니까 깝치지 말자

 

 

@:자캐가 스스로 내심 자신있는 부분 알려줘 (신체적 + 기타 다른 장점 포함)

필 : 총 뽑는 스냅 동작? 본인은 무척 만족할 듯
이안 : 지 얼굴
라비 : 누구든 목표로 삼으면 침대까지 끌고 들어갈 수 있는 말빨
지오 : 건강한 체력….육체미 어쩌구
비스 : 의체 쓰니까 외형적인 것에 대한 생각은 해당 의체의 사용설명서에 적힌 성능 만큼만 생각할 것 같고….자기가 자기라는 확신을 가지는 기억 그런 거?
렌 : 본인이 아직 젊고 (비스 : 평생 그 나이일 거 같니?) 돈 많고 힘도 쓰고 머리도 좋은 그 자체…..

다니엘 : 묘하게 자신 없어해도….어디서든 적응하는 본인 성격
플린 : 얘는….넌 뭐할래 (플린 : ?) 하루 벌어 하루 살았으면 그만인 낙관론? 오늘도 어떻게든 치웠다? 얘는 뭐 돈 벌어서 쓰는 것도 못할 거 같고 (극딜)
에란달 : 자기가 갈고 닦은 능력

 

 

샤워하다 생각난 건데 그그 같이 사는 자컾끼리는 샤워하고 나서 나는 향이 같을 거 아닌가 그런 거…..
물론 니가 쓰는 거 개구림 ㅗ 하고 절대 따로 쓰는 낭비 개쩌는 혐관도 있겠고…..ㅋㅋㅋㅋㅋㅋㅋ

필하고 라비는 따로 씀. 필은 거의 향 안 나는 거 / 라비는 꽃 향기 뭐 장미향이라든가 프리지아라든가 이런 거 씀. 당연히 서로 안 맞아서 잘못 쓴 날에는 기겁을 함. 야!!! 낭비한 만큼 돈으로 뱉어! 그거 내 돈으로 샀잖아 새꺄!!!
비스하고 렌은 취향은 다른데 그냥 하나로 씀. 비스는 시트러스 계열 향이 나는 걸 좋아하는데 렌은 코튼향? 은은한 거 좋아하는. 그치만 언제나 선택권을 비스에게 주는 렌. 둘이 샤워하고 나오면 레몬사탕 향 퐁퐁

플린은 물을 데워서 푹 담가서 씻는 걸 선호함. 씻고 나서 향유를 바르는데 향기의 선호는 대중없음.
아킨은 때로는 수건을 적셔서 씻을 때도…따로 향을 쓰는 건 없지만 숲을 오래 쏘다니는 만큼 수풀 냄새가 몸에 밸 것이라고.

 

 

@:자캐 잠버릇

누운 자세 그대로 자는 쪽 : 필, 지오, 비스
모로 누워 자는 쪽 : 에란달
일어나보니 엎어져서 자고 있었다는 쪽 : 라비, 플린
침대 여행을 하는 쪽 : 이안, 카이
옆사람을 베개로 쓰는 쪽 : 렌, 다니엘

필은 어디서든 머리 대면 잘 잠….얘는 뭐 야간 침투조 미션 그런 것도 자주 해봐서 미리 자야겠다 하면 벽에 기대 앉아서도 깊게 쪽잠 자고 조절 잘함. 가끔 라비는 이새끼 죽었나? 하고 쿡쿡 찔러서 필의 분노를 삼.

그에 비해 이안은 잠을 미루는 편. 한계까지 밀어붙였다가 집 가서 쓰러지듯이 잠. 그러니까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이불 혼자 빼앗아서 덮고 막…지오는 형의 잠버릇이 아주 질색이라고 한다.

라비는 낮밤이 바뀌어서 자는 편. 밤에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흥청망청 노느라 바쁘거든! 그러고 새벽 5시쯤에 귀가해서 씻고 야식 먹고 시간 때우다가 잠. 한 7시쯤? 그리고 얘가 잠들 무렵에 필은 출근을 하고…엎어져서 불편하게 인상 쓰고 숨쉬고 자는 라비를 보고 혀를 참.

지오는 잠은 집에서 잡시다…..야근이 잦아도 아무튼 집에 갈 때까지 또랑하게 눈 뜨고 귀가해서 씻고 정리하고 바로 잠. 이 점은 형제가 또옥같구만. 그러나 코도 안 골고 이도 안 갈고 발길질도 안하고 누운 대로 곱게 잘 잔다.

비스는 배터리가 뚝 끊긴 것처럼 푹 잠들어버린다. 자는 시간은 본인이 필요하다고 여길 때. 그게 아닌 불가항력일 때는 렌이 하루죙일 피곤하게 굴 때. 체력적으로 지쳐서 실 끊어진 인형처럼 순하게 잠듬. 렌이 옆에 있을 때 너무 씨게 끌어안으면 답답해서 가끔 깬다. 너무 쎄게 떼놓으면 렌이 다칠까봐 (지오 : ?) 떼놓지도 못하고 끙끙 앓음

렌은 혼자서 잘 때는 그냥저냥 자고 일어났다! 인데 옆에 비스가 있어야 끌어안고 자서 푹 자고 일어났다 라고 느낄 때가 많음. 문제는 얘도 팔 힘이 장난이 아니어서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세게 끌어안는다는 게. 본인 조절이 안될 때라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비스는 가끔 따로 자자고 말을 하고 만다.

다니엘은 가족이서 다같이 자는 것도 좋아했는데 혼자 자게 되면서부터는 모로 누워서 베개라도 끌어안고 혼자 마음 달래면서 잘 것….아이고 가여워 또르륵 아이고 귀여워 까르륵

플린은 일단 자는 모습 보는 게 굉장히 드물듯. 본인도 수면욕이 그리 높지 않고 넋놓고 있다 보면 어느새 해가 뜨고 있다 이런 날이 많을 듯. 그러다가 이대로는 일을 내겠다 싶을 때에 술병 하나 따서 꼴꼴꼴 술김으로 잠들기.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비척비척 제 방까지 알아서 용케 걸어들어가서 그대로 누워버리는데 분명 이불 덮고 천장 보고 있었는데 눈뜨고 일어나면 고대로 엎어져서 이불과 엉켜있음.

에란달은 그냥 수면 패턴이 일정해서 졸릴 때 자고 일어날 때 일어난다……고르게 매일매일 6시간 자고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좀 더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카이는….시끄럽다….이도 갈고 코도 골고 팔다리 휘적거리고 이불 걷어차서 다 떨어뜨리고 상의는 말려올라가고 기타등등…..가끔 암살자가 숨어들어와도 자는 게 아닌가 싶어서 도망칠듯….꺄악 귀신들렸나봐!

 

 

팔팔 끓은 물로 커피 타놓고 식힌다는 걸 딴짓하다 잊어먹은 플린이 그대로 한 입 입에 댔다가 개뜨거워서 크아아악 하고 불 뿜는 상상이나 하다

 

 

노래 틀다가….플린은 클래식을 틀어도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같은 거나 들을 거 같다

 

 

다도….좌식…….정좌 시키면 우리집 애들은 다 뛰쳐나가겠지…..(은은

1위는 라비 3초만에 일어나고 2위는 렌 3위는 이안 4위는 차는 취향이 아닌 필 5위는 어린시절부터 익숙한 지오 6위는 하다보니 익숙해진 비스

카이는 공동 1위일 것이고 에란달은 어떻게든 버티려고 할 거 같은데 일어날 때 다리 휘청거리고 플린은 일어날 타이밍 못 잡고 주저앉다시피 그냥 눌러 앉았다가 나중에 혼자 못 일어날지도….ㅋㅋㅋㅋㅋ

 

 

순서는 외모 / 지능 / 인성 / 성숙 / 집념 / 연기 / 성욕

필 : S / B+ / B- / C+ / S / B / D-
이안 : A / B / B / D+ / A+ / S / A
라비 : A+ / A / A- / D / F / F / A+
지오 : B+ / C+ / S / A+ / A- / C+ / F
비스 : B- / A+ / A+ / A+ / A+ / F / F
렌 : B / B+ / B+ / B+ / A+ / S / A

다니엘 : C+ / C / A+ / B / B+ / D- / C
플린 : A+ / A+ / C- / B+ / F / D- / D-
에란달 : C / B- / B- / A- / A+ / B+ / C-
카이 : B+ / B+ / D / C+ / A- / B- / C+

 

 

#님캐는_기상할때_벌떡_부스스_밍기적_차분

필 : 알람 울리기 전에 “오늘 알람을 끌까요?” 로 먼저 꺼버리고 칼같이 일어남. 보통 오전 5시.
이안 : 일어나야 할 시간에서 10분 일찍 알람 듣고 밍기적. 그래야 10분 농땡이 피우니까….보통 오전 7시.
라비 : 늘어져라 자서 부스스 일어나보면 오후 4시.
지오 : 알람을 왜 맞추지? 눈뜨고보면 오전 6시. 가장 차분한 모습으로 기상.
비스 : 자동부팅시스템….이 제 기능을 한다면 오전 8시에 차분하게. 그렇지 않으면 오전 10시까지 기절했다 부스스하게 깸.
렌 : 팔팔하게 일어나고 싶을 때 깬다.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다니엘 : 흐어엉 일어나기 싫어! 10분만이 30분이 되고 씻으러 갈 때도 하품하면서 눈도 못 뜨고 비몽사몽….오전 8시에는 그래도 일어나야지?
플린 : 술처먹고 잤으니 당연히 머리가 아프겠죠?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머리를 관통하는 숙취성 두통을 달고 부스스 눈을 뜹니다. 오전 11시.
에란달 : 일어나기 싫은데 눈 떠버렸다! 잠기운이 싹! 오전 7시.
카이 : 아나 오늘 약속 안 잡았는데….예약도 없는데…..누가 문을 두들기냐아….언놈이야…..아침 자명종은 저놈의 비명소리로 대신해야겠다….비몽사몽….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사이

 

 

뻘하게 플린이 귤 먹는 거 상상했음……..얘도 신 거 좋아할 거 같애 단 거는 금방 물린다고 일부러 덜 익은 거 사오고 막 (

는 얘가 제일 나이 먹어서 그런 거고 나머지는….다 단 거 좋아할 거 같은데….단 거 6개 7개 까먹고 으아 배부르다~ 하고….필은 별개로 그냥 끈적거리는 거 손에 묻는 게 싫어서 아예 안 먹고…..

 

몰래 먹는다고 저러고 있는 아킨 다시 보기
근데 플린이 까고 있는 건 본인 먹을 건가 (

플린도 먹죠 , , ,?
빼앗길 예정 아닐까요

껍질째 반으로 쪼개서 반은 떼서 먹었는데 남은 반 스틸당하기

 

 

너는 무슨 여자가 그러냐!!
라는 말이 씨알도 안 먹히는 플린 (필리아) 당연함 여자 아닌데 ?
뭔가 다리 쩍 벌리고 쭈그려 앉아서 담배 피우거나 그런 아재스러운 필라스 때 버릇 숨쉬듯 자연스럽게 해내는 거….생각했는데 그런 거 있을라나 ㅋㅋㅋㅋㅋ
여튼 여자면 뭐고 남자면 어쩌게 새끼야!! 결론은 죽빵!!

 

 

시력 안 좋은 마법사 캐 하나 짤까…..맨날 눈 찌푸리고 다녀서 인상 안 좋다는 평가 그치만 그냥 진짜 못 알아봐서 그럴 뿐……전투할 때는 소리 나는 곳에 무조건 불지르기 (!) 친구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그쵸?

“왐마 깜짝아!” (불덩이 지나감)
“소리 내지 말랬지. 몹인줄알았네.”
“새끼가!”

파괴의 화신이니 뭐니 (지나가는 자리에 싸움만 나면 쑥대밭을 내놔서) 거창하게 불리지만 본인은 조용히 살고 싶고요…..라고만 하기
마법 배운 것도 눈 좋아지려고 한 건데…! 망한 코딩은 뭘 어떻게 해도 안 굴러가는 것처럼 (?) 남들은 다 효능 봤다는데 본인만 적용 안됨. 이거 사기꾼들 아니야!!? 하지만 안되는 걸 어찌하리오.
여차저차 파괴 마법만 각성한 이녀석은…..그 분노를 몬스터에게 풀어댔다….끝내주게. 가끔은 사적 제재만을 원하는 사람들의 부탁도 들어줌. 일단 다아아아 태워주거든요. 저놈이 당신의 재산을 털었습니까? 그새끼의 집을 태워달라고 말만 하십시오!

 

 

플린 (뱀파이어) 이 아킨 (템플러) 옆에 두고도 신경 안 쓰는 이유 : (아킨 봄) (안 봄) “쟤가? ㅎ”

 

 

그것도 웃기겠다
사소한 걸로 싸웠는데
플린이 풀떼기로만 밥상 차리는 선전포고를 때림
2차대전 발발

 

 

손잡이가 안에서 잠긴 채로 문이 닫혔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문 따버리는 플린을 보면 아킨은 뭐라고 할지…….낄낄

 

 

아까 그 아이스크림 어쩌구
그냥 에란달로 생각이 난 건데 ㅋㅋㅋㅋ
베스가 아이스크림 갖다달라고 해서 한 컵 떠서 갖다 줬더니
토핑으로 쓸 아몬드
초코 시럽 뿌리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그거도 갖다 주고
하는 김에 커피도 부을까? 했는데 이제 에란달이 시킬 일 있으면 한 번에 시키십셔!!! 하고 비명을 지르는

 

 

뻘하게
아킨이 바쁘다고 플린 (필리아) 한테 벌레 손질 맡겼는데 게딱지 바르듯이 슥슥 뜯어야 할 걸 힘으로만 잘못 뜯어서 아킨이 하는 꼴 보고 “야! 그러면 수율 조지잖아!!” 하고 비명 지르는 것도 생각났음

필라스면 :
플린 : 속까지 구워버려서 한 번에 꺼내면 안 되냐?
아킨 : 되겠냐?

 

 

저희집 플린은…..부모가 어릴 때 버려버렸는데 때마침 지나가던 뱀파이어 일족이 어린애 집어다가 부려먹을라고 콱 깨물엇다 그런 설정을 줬…..지요

너무 대충인가? 으음 플린 본인도 왜 하필이면 자기 가족이 그런 곳을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사실 버려진 건지 찾다가 포기한 건지 어쩐지도 모름. 하여간 너무 오래전 일이고 폐쇄적인 뱀파이어 일족에서 산 게 너무 길어서 다른 삶도 잘 모르고….
백 년을 가까이 시키는 일만 하고 명령 받는 게 너무 익숙한 나머지 지금 와서도 뭐 해라 시키면 반발하더라도 버릇처럼 따르는 그런 습관이 있음. 일족에서 시키는 일도 배신자 처단 뭐 그런 거였어서 좀 사는데 환멸도 느끼고 피 어쩔 수 없이 마시다가도 웩 뱉음. 평소에는 고기로 더부룩하게 채우니까 이도저도 아니게 약간 좀 목마름. 본인도 썩 자기 상태가 좋은 게 아닌 거 아니까 도망친 이후로는 어디에도 안 끼고 사람들 피하고 살았는데 이게 또 외로움.
어쨌든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야생동물 잡고 그랬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요즘에는 정착한 곳에서 야생동물들 가축화해서 키우게 됨. 그리고 때되면 그걸 잡아서 고기랑 가죽 팔고. 그때그때 마을 내려가서 잠깐 거래하고 마는데 고럴 때 사회성 좀 채우고.
최근 들어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지만 그리 현실적이진 않았다고 한다…
성별이 혼재하게 된 원인은 (본인이 추측하기로는) 종족 약점 극복을 위한 실험의 부작용이 아니었을까. 일족 내에는 플린처럼 잡혀온 고아들이 많았고 그런 애들을 알차게 써먹었고….플린도 간단하게 실패 케이스로 분류되서 나가리가 되었다….이런 정도….

 

플린이 아킨이 뭐라고 시키면 고대로 하는 이유는 그냥 명령 따르는 게 몸에 배어서엿다
막 부려먹혔지만 또 품위 교육은 오질라게 시켜놔서 애가 겉으로 보기엔 반듯함 (
일족 안에서는 손수건도 때타면 빨아 쓰는 게 아니라 일회용 휴지마냥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 옷도 어디 해지면 바로 새거 입고 하는 게 버릇됐는데….도망치고 나서는 생활 양식 바꾸느라 아주 죽을맛이었을 것

 

 

근데 아킨이 플린 엿먹으라고 그러는 거 (활 스킬로 밀치는) 상상하면? 재밌다 (플린 : 활을 뚝하고 부러뜨리…..

 

 

플린은 여름이 되면 홀겹 통치마? 같은 로브? 만 입는……추위는 안 타지만 땀나는 더위는 짜증난다!

 

 

협박 스킬도 있고 설득 스킬도 있지만
역시 협박이 제일 좋은데
필라스는 적당히 넘기고 싶으니까 설득
필리아는 깽값 물어낼 자신 있으니까 협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플린은 인간관계 문제를 굉장히 번거로워할 거 같고……..
필라스일 때는 더더욱 기력이 없으니까 적당히 얼버무리고 좋게 덮어버리려고 시도하다가….수틀리면 그냥 죽이는 걸로 (
필리아일 때는 상대적으로 기력도 좀 있겠다 어 얘 좀 해볼만 할 거 같아 하면 귀찮은데 걍 때려눕히고 튈까?? 생각하다가 살려는 두는

가끔 퀘 밀다가………누구 생사를 갑자기 걸어버리면…………좀 그럼…………내가 뭐라고 그걸 가져요?
걍 데이터긴 한데 좀……..
필라스로는 거의 죽이고 필리아로는 거의 살려두는데 어느쪽이든 선택했다는 점에서 좀 찝찝함……..

 

 

플린이 비녀 하나 들고 머리카락 돌돌 감아서 대충 척 걸쳐버리는 거 보고 싶다아 (

 

 

@: 탐라사람들이

  1. 가장 외관이 취향인 자캐
  2. 가장 설정이 취향인 자캐
  3. 가장 굴리기 쉬운 자캐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1. 사실 모든 자캐가 얼굴은 취향임 취향 아닌 얼굴로 만든 적 없음
  2. 라비, 비스, 플린, 에란달
  3. 지금은 플린이 제일 잘 떠오르는 거 같음

 

 

혈액 삼키는 게 신물나는 괴짜 뱀파이어 플린….그러니 제정신일 때는 아무도 안 물지
약간 미쳤을 때는 그러게…..
들짐승을 던져!

 

 

플린 진짜 누구 믿는 법 모를 듯…..으앙 짠해

 

 

플린이 나가라고 하면 아킨은 이제 마당에 텐트친다길래 즐거워하고 있어요

 

 

내가 혐관을 좋아라하는 건 그거같음
서로 가까이 있으면 자기한테도 안 좋고 쟤한테도 안 좋은 거 알아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짐덩이고 손톱 밑에 박힌 가시조각이고 얼굴 맞대고 얘기해봤자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웃으면서 일상적으로 건넬 안부인사조차 못하고 욕설이나 내뱉고 더한 상처만 줄 것도 알고 있는데
뭔가 비틀리고 어긋나고 와장창한 관계 MSG 반 티스푼 여기다가 타는 거지
일말의 죄책감? 책임감? 양심? 아니면 밑바닥 근본에서부터 올라오는 어쩔 수 없는 인류애 한 알갱이만으로도
절대 못 놓는 거야
맨날 지지고 볶고 남의 손에 말고 내 손에 죽어 오늘 밤에 일기 말고 유서써라!!!! 하면서도 돌아서면 개자식 오늘 밥은 처먹었나 이러는 게
사랑일까?
이딴 게 무슨 사랑. 하고 코웃음 치는 그런 게 좋음

 

 

머리 하얗게 되어가는 거 내심 착잡해했을까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체념했을까 아무튼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딴 식으로는 오래 못산다라고 생각은 했을지도

 

 

노아님 그림!

플린 외출할 땐 저렇게 어두운 로브로 얼굴 거의 가릴 정도로 후드까지 푹 눌러 쓰고 다니다가 집 오면 대충 팔에 걸치고 흐느적 다닐 거 같음 ㅋㅋㅋㅋ 짱이다!

 

 

아니면 천일야화 식으로…..바스티앵한테 다니엘이 내가 100일 안에 당신이 날 좋아하게 만들겠다! 선전포고를 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도망치다가 걸린 거 어떻게든 무마하려다가 아무말 대참사

 

 

플린에게 음….이게 내 모습이다 하는 건 역시 필라스의 모습이지. 높은 운동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마력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내가 나라는 안정감은 이때에만 있을 거 같음.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막힘없이 떠오르고 할 수 있고….뭐 그런 거. 더 늘어지고 나태하고 마법으로 대충 해결하려고 할….지도? 좋게 넘어가면 좋은데 안 넘길 거면 음 불에 구워야지….말장난도 곧잘 치고 헛소리 좀 하고 의사소통하려고 하는데 조금 외롭고….

반면에 필리아의 모습이면 활동성이 좋지만 마력을 생각처럼 움직이지 못하니 손에 장갑 5겹 낀? 뭔가 신체가 부자유스러운 걸 느낄 수도 있겠다 싶음. 자신감이 떨어진 건 아니지만 뭔가 이상 상태에 빠졌다는 전제가 항상 깔려있을 거 같음. 그래서 좀 더 선빵필승의 자세로 약간 좀 무리해서 나서려고 하고 방어적인? 살짝 날카롭고 신경질적일지도. 의식적으로 해야할 일 생각하지 않으면 금세 뭐하려고 했지? 잊어버릴 때도 잦고.
생리현상 같은 것도 끼워넣으면 뭔가 더 복잡한 퀴어적인? 그런 게 되려나 생각도 들고…..여튼 그렇다

 

 

뻘하게 플린네….이불빨래 같은 거 어떻게 할까…..역시 커다란 통에 이불 다 넣고 발로 밟기?

 

 

잉어빵….흠

머리부터 먹는 애들 : 필, 이안, 라비, 지오, 렌, 에란달, 카이
꼬리부터 먹는 애들 : 비스, 다니엘, 플린

 

 

뻘하게 새우튀김 같은 거 하나만 남았을 때….플린하고 아킨은 겁나게 포크 나이프 쌈질 할 거 같다는 생각

 

 

저번에 아킨이 먼저 플린 떠날 수도 있다는 얘기 듣고서 가끔 생각해보는 건데 음….몇 번인가 물어버릴까 하다가 징하게 또 싸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장생종 얘기 하다가 또 떠올라버리기….힝 ㅜㅠ
으악 플린 평생 혼자 사는 거 안돼
걱정마라 내 손으로 친절하게 묻어줄게 (플린 : 미쳣나

아킨이 먼저가겠됴
쭈글쭈글한 아킨
안쭈굴쭈굴 플린
아킨이 귤 먹고 싶다.
하고 손에 귤조각 꼬옥 쥐고.
흔들의자에서 흔들흔들거리다가 졸기.
안먹구 그렇게 졸고… 안일…

엉엉우는중
안돼 매일매일 귤까달라고 해 ㅠㅜㅠㅜㅠㅜ
나이는 어디로 먹었길래 여태 지 손으로 깐 적이 없다고 하면서도 플린은 하나하나 떼주고 이이잇
근데 그때까지 같이 살아준다니 그냥 짱친이네 (

근데도 그때도 그러면 웃기겠다
플린 : 누가 너랑 나랑 가족이냐더라
아킨 : 눈이 삐었대?
플린 : 내 말이 그말이다 새끼야
아킨 : 아오 기분나빠
플린 : 내가 할 말이다 (입에 귤 넣어버리기

 

그러게……이제 진짜 혼자 남아버리면 플린은 한동안은 그렇게 눌러앉아 살던 집도 훌훌 버리듯이 떠나서 도로 길바닥에서 자던 삶 다시 시작할 거 같음. 근데 몇 세기 동안 침대 생활 했다고 맨땅에 누우면 등이 배기고 산이고 바다고 어디고 다 시끄러워서 안 그래도 못 자던 게 더 잠이 안 옴. 차라리 정신 팔릴 곳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거 더는 없어.

블랙우드에서 출발해서 발닿는 곳은 다 걸어다니면서 휘몰아치는 눈도 온몸에 맞아보고 반짝이는 오로라도 보고 이따금은 한눈 팔다 강에 발 헛디뎌서 풍덩 빠지기도 하고 사막의 모래바람에 입안이 깔깔해져서 물로 입을 헹구기도 하고 다녔지만 플린은 발렌우드 쪽은 발도 안 디밀었음. 거기 살다 뛰쳐나온 놈이 거기는 그렇게 재미가 없다잖아. 재미도 없고 풀 한 포기라도 잘못 걷어차면 난리가 나는 데를 왜 가. 절대 안 가지.

그렇게 수고스럽게 또 몇 년을 걸어다니다보니 플린은 원점으로 돌아왔음. 오랜만에 집에 들어왔더니 사람 온기를 전혀 못 받은 집은 쓰던 그대로 먼지가 잔뜩 앉아있고 삭아있고 도무지 못 쓰겠길래 플린은 대충 침대 이불만 걷어내서 드러누워가지고 생각에 빠졌음. 아 이거 이대로면 집 망가진다. 관리인 겸 룸메이트라도 구해야겠다. 오는 놈 아무나 선착순으로 1명한테 맡겨버린 뒤에 다시 떠나야지. 이자식은 지가 할 생각 안하고 남을 부려먹을 생각으로 전단지를 붙였음.

그런데? 3일 전에 아무나 선착순으로 1명 받겠다던 미친놈이 누구냐? 나와라? 하고 플린은 룸메이트 지망자를 꼬라보게 됐음. 세상에는 대체 왜 금발이 흔하고 거기다가 녹색 눈도 흔할까. 새파랗게 어린 꼬맹이인데 겉보기로 둘의 나이차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았음. 그렇다고 집에 더 매여있기도 싫은 플린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했음. 이 새로운 룸메이트는 그래도 키는 훤칠하니 키 가지고 뭐라고는 안할 거 같았음. 지나가는 개도 안 웃을 헛생각이 나서 플린은 픽 웃으면서 계약서나 써버리고 또 떠났다.

그래도 룸메 얻고서는 집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날 때마다 돌아와서 룸메의 생존확인 겸 근황 보고도 하는데 가끔 이름 잘못 불러서 분위기 개싸하게 만드는 플린도 좋고 어쩌구라고 합니다

 

 

플린이랑 아킨이면…..앉은 키 차이나서 어깨로 밀치기 그거 되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아킨이 찌그러지네요..

으아앙 안돼 아킨도 어깨 쫙 폇….!!

펴도.. 키차이가… 아니 아킨 일어서서 플린 내동댕이 하고 벤치에 누워요

세계관에따라 다르겟지만 전기장판위에서 안일어나는 기둥새들 웃겨요 ….그런것두 상상되고

전기장판은 아무래도….일어나기 힘들죠! 요즘같은 날이라면!! 흐아아 이불 밖은 위험하다 하면서 둘 다 침대 이불 밑에서 꿈지럭거릴 거 생각하니 웃겨욬ㅋㅋㅋㅋㅋ 서로 먼저 아침 차리라고 발로 밀고 막

 

 

대체적으로 만든 사람 취향에 의해 한손검 단검 말고 긴 장검…..을 양손에 쥐여줄 때도 있고 하나만 쥐여줄 때도 있고 방패는 필요하면…..
사이버펑크 쪽 애들은 총기를 주로 쥐여주기도 함 끗
개인적으로 마법사가 지팡이 있어야만 마법 쓸 수 있다는 거는 좀 간지가 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까 제일 예쁜 거 쥐여준다는 거지 내 마음속에 그건 없는 물건이야 에비지지

 

바스티앵은 채찍? 고런 것도 잘 어울릴 거 같음

 

 

자캐에게 폴라 니트 죄다 입혀버리기 목선이 은근히 드러나는 게 섹시하다고 코롸

 

 

내가 최선을 다해 짜낸 악 성향 캐 : 뒷골목에서 사람 죽이고 파묻음 (끝

렌은 직접 죽이기도 하고 귀찮은 떨거지는 간접적으로 죽이기도 하고 그래놓고 밥도 잘먹고 시체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그래놓고 비스에게 오늘은 좋은 날이니 한잔 어떠냐고 하고 잔을 쨍 부딪치겟지
“오늘 한 잔 어때요? 네? 왜냐구요? 뭐, 오늘 달도 밝고 내일은 휴일이고 지금 당신이 예쁘니까?”

 

 

아킨이 플린이 누워서 책읽고 있는 침대에 꾸무럭 들어와서 양손 가득 주방에서 들고 온 귤 우르르 쏟아놓도 하나씩 까는 거 상상하니 포근포근하다…
플린은 옆에서 너 그 귤 물 한 방울이라도 이불에 흘리면 걷어차버린다 으르렁거리겠지만

아킨은 귤 먹다가 플린이 책 넘기는 소리에 졸고 플린도 이불 덮고 있는 김에 책 내용이 늘어져서 졸고….꿈뻑 조는 플린 입에 귤 알맹이 하나 넣어버리기

 

 

 

괜히 플린 (필라스랑 필리아 둘 다) 에게 타피오카 챌린지 그런 거 시켜보고 싶…..젠장 내가 그림을 못 그리네~
플린은 타피오카 챌린지 필라스든 필리아든 가볍게 성공할 거 같은데 (플린 : 눈으로 욕하는 중) 다니엘…..옷에다 엎지를 거 같아서 하지 말아라 너는 안된다
여튼 나는 타피오카 챌린지 필라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

새님이 그려주신 타피오카 챌린지 플린~_~

아이고 세상에 아킨 시점으로 저기만 보일거 생각하니까……
저걸로 마구 눌려지는 아킨 화도 못내구 멀찍이 경계 바부 아킨
완전 억울한 키 아킨…
크기 상관 없지만 종족 키차이 때문에 얼굴의 위치가 저기라 고통받는 보스머 최대키의 고통을 아십니까?

아킨 눈감고 귀막고 뒤돌아 (
아 생각해보니 아킨 키가 애매하게 딱 거기구나…….
잠깐만 그럼 플린은 아킨 뿔에 찍히는건데

그건 생각해본 적 있어요
너 그거 안 불편하냐? 라고 필리아한테 물어보는 아킨 ㅋㅋㅋㅋ

얼굴이 심술주머니에 파묻혀서요. 뿔에 찔려서 크아악 하는 바부들이요.
하지만 촉감은 나뿌지 않았다 하는 그런거요.

에 귀여운데도 ㅋㅋㅋㅋㅋㅋㅋ진짜는 손으로 만지는거죠!

힝 좋은 향기였다도 추가하고 싶은데 불탄 향이라 식물 태운날엔 용서하지 못할겁니다.

우와 가슴에서 살짝 뭔가 태운 냄새 나는 여캐 짱이다 (내용물은 남캐지만) 어 식물 태운 건 어떻게 알아낼 방법이 따로 있는 건가요? 향? 뭐 땔감같은 거야 봐주겠지만 봐줄 수 없는 식물…..은 뭐려나

그러게요 역시 눈앞에서 안태우면 별로 안 때릴거에요 ㅋㅋㅋ ㅠ ㅠ 태우는 향같은거 싫어할거같구..

아~~ 그런 건 플린도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불을 자주 쓰긴 하겠지만! 가죽 탄내랑 피냄새가 날 때도 있겠고…..호오옥

킁킁거리고 씻고오라구 하기!!!!!))

사냥꾼이니까 코도 좋겠네요 아킨….

박박 씻으라고 소리치구 마음에 안들면 등짝 박박 ….씻겨주기
힘없는 필라스를 박박 씻기기

와 콕 집어서 만만한 필라스를 ㅋㅋㅋㅋ

 

먹을 걸로 장난치지 말라고 엄근진하게 소리지르는 에란달이 생각나서 웃다

에란달 돼요 (??????

아~~~ 스읍 되든 안되든 시켜보고 싶은데 살짝 떨어뜨릴 거 같아서 본인이 턱으로 억지로 버틸 거 같아요!? (????

베스 아가씨가 힘내서 시켜보는 걸로 ….!(에란달:

나는 진짜로………..전체적으로 말랐는데 가슴도 빵빵하고 엉덩이도 순산형 빵댕이고 골반뼈도 좀 두드러지고 가슴에도 끝나는 부분에서 갈비뼈 살짝 도드라지는 그게 좋다고 생각해 (끌어내

 

저희집 애들은 사실……가슴 슬라이더 최대치라는 슴부심이 그거 옷이 그래서 작아보이는 거야! (야!

 

 

 

아 역시 렌하고 비스는 그런 분위기여야 하려나…..나랑 같이 밑바닥으로 갑시다 / 싫어요 너나 가세요 (끌려감

 

 

그치만 에란달 레구랑 안면틀 기회 생긴다 생각하니 저는 흥미로운데 에란달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에란달: oO(수상해! 추잡해!시끄러워!민망해!)
이럴까봐 걱정이에요

어이쿠 이상한 사람하고 얽힌 거 아닌가 고민하는 기사 씨 (실제 나이 25짤) 세상에는 별난 사람들이 다 있군! 우당탕!

거…이상하고 숭한 사람들하고 엮여서 고통받는 기사씨…안쓰러워요 , ,

절찬리에 놀림받고 얼굴 새빨개진 에란달이 거리두기한다는 거 잊어버리고 자기도 모르게 얽혀들어가서 푸다다닥 투닥투닥 하는 거 상상하니 웃기기도 하구요 껄껄껄

깔깔깔 안잡아 먹히게 조심하세요 (? 아주우 말로 삶아먹고 구워먹고 괴롭히는게 늘어났을 뿐,,,!

재밋겠다아 ㅋㅋㅋㅋㅋㅋ 아
일행이신가요?
아닌데요
뭐가 아니야? 우리 버려졌어? 웅성웅성
이미 어깨나 머리 어디 아득카득 된 거 같고 (ㅋㅋㅋㅋ

던머 두명이 시커멓게 웃고 있고 기사님 고생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3명이서 한방 써야할때 크아악 하고 있는 기사님 아닌가요

각자 하나씩 쓰자고요! 라고 매번 에란달이 주장은 하지만 돈아깝게 왜 그래야 하냐 4인실 하나요~~ 하고 끌려들어가기 ㅋㅋㅋㅋ히잌히잌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 불쌍해요 ㅋㅋㅋㅋㅋ ㅠ….안쓰러워지기. . .

방 따로 에란달이 잡으면…..1인실에 셋이 낑겨있을 거 같아서 그만두기로 ㅋㅋㅋㅋㅋㅋ

놀러와서 괴롭히겠지요 완전 나쁜 던머들!!

따로 방 잡은 보람도 없이….방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도 야식 내줘 뭐 해줘 다리 주물러줘 잼얘해봐 난리법석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한명이면 괜찮은데 둘이라 시너지 엄청나서 괜히 더 놀리고 막~~ 우우!! 직장괴롭힘이다 괴롭힘!!

~ 계약해지 서류 4838672번째 제출 ~

하지만 그때마다 되돌아오는 반려된 서류와 더 많은 돈, , ,

에란달 : 크아아악!!
플린이랑 아킨이었으면 서로 걷어차고 때리기라도 하지 에란달은 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 안타깝다입니다 ㅜㅠㅠㅜㅠ

고용주를 줘패는건 안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불쌍해 위장약만 얻어가는 에란달? ㅠ….ㅠㅠㅠㅠㅠ

ㅍ매일매일 위산억제제 먹는 에란달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ㅜ 베스가 우리 기사님은 허약하기도 하지 맨날 약먹네~ 하면 누구 때문인데요!!! 하고 벌컥

 

그치만 베스 뒤에서 주먹질 휘두르는 에란달 상상하면 귀엽다 (? 이거 그냥 미생이잖아 ?

어머나…뭐해 자기?< 하는 베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알면서 놀리기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버럭)
투구 속 얼굴은 시뻘개졋죠?? ㅋㅋㅋㅋㅋ

 

 

우리집 애들 다…..뭔가 죄이는 거 싫어하지 않을까 음 타이트한 옷 ? 안 입어 (순전히 오너 마음가짐

 

 

중고등학생시절 내내 시험기간에 힘내라고 바스티앵이 미역국에 밥말아줘서 오히려 익숙한 다니엘 ㅋㅋㅋㅋㅋㅋㅋ

 

 

보스머에게 키 이야기하기…

음 역시 플린이 너무했다!

괜찮아요 어떻게 접으면 줄어드니까요 ¿

악 어디를 어떻게 접는 걸까 x.x

앉게하구 머리 괴롭히기…

오 트윈테일….ㅋㅋㅋㅋ

해놓고 끔찍하다 말하기….

아니 자기가 해놓곸ㅋㅋㅋㅋㅋ만족할 때까지 실컷 구경해라 하고 일부러 해놓은 대로 하고 다니는 플린 (입은 이미 댓발

못생겼어.. 끔찍해…라고 말하고있을거같아서 웃겨요 필리아일땐 머리 땋아주면서 필라스 일땐 트윈테릴 이상하게 묶어버리기 ㅋㅋㅋ ㅠㅠ

너는 그럼 잘생긴 줄 아냐 하고 아킨 볼을 쭈아아악 늘리기 ㅋㅌㅋㅋㅋ 허억 필리아 머리 땋는 거 잘 어울릴 거 같애요! 아킨 손재주가 좋구만….필라스 트윈테일….것도 일부러 높게 묶어놔서 더 웃길 거 같고 ㅋㅋㅋㅋㅋ

 

 

귀엽다 = 귀여운 것은 작다 = 내가 작아!? 라고 생각해서 귀엽다는 말을 싫어한다는 아킨

플린 : 요즘 유행어란다 왕작아서 왕귀엽다
아킨: 너도 작게 만들어줄까 ? 귀엽게 ???

 

 

그러고보니 아킨이랑 플린 무슨 일로 그랏우드 갔을까요…..ㅋㅋㅋㅋㅋ 그림 보다가 문득

아마… 음 아킨이 쓰고 싶은 화살 재료 라던가 활 고장나서 활 만들러 갈거같기도 해요. 그거아니면 잘 안갈거같구..

물건 기다리면서 계속 투덜거리고 플린은 이럴 거면 다른 사람을 시키지 하고 의아해하고 ㅋㅋㅋㅋ

야 활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아무한테나 맡기냐? 하고 쒸익하고 괜히 정강이 툭 치고 가욬ㅋㅋ

 

 

팥붕 슈붕……
플린은 덜 단 걸로 팥붕? 팥앙금도 아주아주 안 단 걸로 ㅋㅋㅋㅋ
아킨 아까 뭐라고 하셨었지 팥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홍삼맥여주는 그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죽엇다 ㅠㅜㅜㅠㅜㅠㅜㅠㅜ

홍삼멕이는 바스티앵
달리기 같이해주는 바스티앵
너무힘들어하면 안아들고 데려가주는 바스티앵

아 체력훈련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바스티앵한테 안겨서 집에 들어가면 다니엘은 놀림받을텐데 얼레리꼴레리~~

 

 

르베님의 캡쳐를 보고 든 생각~_~

ㅋㅋㅋㅋㅋ 뻘하게 냅뒀다가 다음주에 구워달라고 아킨이 친절하게도 고기 위에 써놨는데 싹 무시하고 그날 바로 구워버리는 불친절한 플린 같은 거 생각

 

 

난 진짜 여캐가 힐 신어주는 것도 좋은데
남캐가 힐!!! 부츠힐??? 이건 진짜 없어서 못 먹다

 

 

@: 자캐는 술먹고 사고치고 아침에 침대에서 깨어나는 타입인가?

그런 타입 : 이안, 라비, 비스, 다니엘
안 그런 타입 : 필, 지오, 렌, 플린, 에란달

근데 렌은 술김에 계획적으로 그래보일 것처럼 사고를 치고
에란달은 주변에서 막 먹이면 안하던 짓을 하고 침대에 뻗었다가 일어나서 비명지를 듯 (

 

 

라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모처럼 구워서 자정에 커팅식 해야지! 했는데 필이 그걸 손대서 서로 개싸우고 뚜들겼다
비스는 지오와 짠 하고 잔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왜 날 초대하지 않은 거죠!? 라고 렌이 난입….

때지난 크리스마스 썰

 

 

신선한 거…..
몽마 플린이랑 어린 아킨이랑
아킨이 오늘은 탐험하고 야영하겠다고 플린한테 목마 태워달라고 하고 숲 속 깊이 들어가는 거. 자기 아지트라고 얼기설기 쌓은 나뭇가지 움집? 좁은데에 플린 억지로 밀어넣고서 너 너무 커서 내 자리까지 빼앗으면 어떡해! 하고 한 대 때리기. 플린 억울.
그러고 플린은 어두워져서 돌아가는 거 걱정하는 아킨 달래면서 주변에 산짐승 자기 기운으로 쫓아내고….
“아무리 애가 떼를 써도 그렇지 말도 안하고 그렇게 홀랑 나가면 어떡합니까!” 아이 하나 없어져서 발칵 뒤집힌 보육원 교사들에게 까이는 (명목상) 계약직 플린. 2차 억울!!

 

 

쿡 찌르면 방언 (주로 욕설) 터지는 플린
그냥 말할 사람이 없어서 조용했다 에 가깝습니다!
말할 사람 없음 + 그래서 사회성 기를 시간이 별로 없었음 = 결론 : 하고 싶은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림

그래서 슨스하는거죠

현대AU 플린이라면 진짜 SNS 중독일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얌찌님이 현실에서 말 못하니까 SNS 하는 거래서
그렇구나 현대AU 플린은 진짜 SNS 중독이겠다 싶음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 페북 모든 밈을 다 섭렵하는 미친놈…….현생이나 살아라

 

어쭈 말을 안해??? 하고 정강이 차는 녀석이 있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플린이 기력이 별로 없는 것도 맞음……..얘는 살던데에서 탈출하고 나서 세월에 제대로 직격타를 처맞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으며 (

 

 

어디에 있는 플린이든 딱히 정상적인(?) 수단으로 돈 모았을 거 같진 않음 ㅋㅋㅋㅋㅋㅋ 몽마 플린쪽도 약간………은행 이자 같은 거 사기치지 않았을까 (

다른 몽마들 : 너 진짜 인간인 척 잘한다
플린 : 뭐 니들 건 없어
몽마들 : 저 저 재수탱이 진짜 너 언젠가 패가망신하는 거 두고본다
플린 : ㅋ

그리고 정말 이놈을 패가망신시키는 꼬맹이의 두둥등장

몽마들 : 뭐어? 애들 그냥 관리하는 거지 보모는 아니야?
플린 : 아니라 했다
몽마들 : 얘니럐헀댜~~
플린 : 꺼져 새끼들아!!

 

 

근데 침대 위아래 정한다고 주사위 굴리는 자캐들 웃긴데 ㅋㅋㅋㅌㅋㅋㅋㅋ
필은 이미 질색하고 라비는 지 주사위 눈이 낮으면 무조건 사기라고 집어 던짐

 

 

플린의 주머니 두둑해지나요
아킨이 또…털어갈텐데 , ,,

그게….그렇게 되긴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이거 아킨의 배를 빵빵하게 채워줄 수 있겠구만….오늘 저녁은 스테이크!! 근데 이러면 아킨 돈의 출처는 안 물어보나요?! 히이익

그쵸 보스머는 돈을 그다지 중요하다 생각안하는 편이래요 우선 아킨은 숲에 던저놔도 어찌저찌 잘 사는편일거구 우선 그 돈이라는거 ! 플린거 막 쓰다가 (? 필요하면 자기도 벌어오니까요 ¿

아하! 진짜 거의 자급자족으로 사는군요 보스머들….우왕 숲에서 혼자 유유자적하는 아킨도 보고 싶구! 멋있겟다!
돈은 뭐! 플린이 벌라고 그래! (플린 : ?) 아킨은 돈 번다면 어떻게….가죽 고기 내다 팔기일까요?

네이이… ! 사냥꾼이니까 사냥하구 건저온 이것저것 팔거같구그래료 그리고 그 돈은 대부분 무기 수리 방어구 수리에 들기도하구요 :3

어라 그러면 본인 생활비는 그냥 본인이 충당해서 쓰는 거 같은…..식비를 플린에게 맡기고 있는 것인가!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기 담당인거죠 (?
🍖 툭 가져오고 ㅋㅋㅋ ㅠㅠ

야 이거 구워! 하고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거군요 ㅋㅋㅋㅋㅋ 플린은 니가 해….하고 널부렁….

정강이를 두대 맞고… 요리를 시작하게 될지도요..

플린의 정강이는 남아나는 때가 없어….너때문에 다리 부러져서 못 간다!! 꽥 소리지를 거 같아요 ㅋㅋㅋㅋ

 

 

걔는 나가는 게 귀찮으면 굶어요 (

플린….농사 지지리도 못해먹어서….(물을 제때 주는 것도 일이다) 물물교환급으로 얻어오는 게 마음 편하다….
그치만 고기 발골하고 하는 건 아킨이 더 잘해서 까이죠?
그렇게 잘하면 니가 하면 되잖아! 따위의 말을 궁시렁거리다가 정강이를 차이다….
뭐가 비었다는 건 금세 알아차리지만 플린이 나서서 채우는 텀이 매우매우 길다…..

 

 

전에 장보는 거 썰 풀린 적 있었는데 ㅋㅋㅋ
아킨이 그 수레 카트에 아예 들어가서 타버리고 플린이 밀고 다니는 그런 상황이었음 ㅋㅋㅋㅋ

 

 

플린하고 아킨 맨날 정강이때려…ㅠ

둘이 서로 마주보게 한 다음에 서로 정강이 한대씩 때려서
먼저 비명 지르거나 뒷걸음질 치는 사람이 지는 게임 같은거 시켜두면
다음날에 사이좋게 다리에 깁스하고 나타날거같음ㅋㅋㅋㅋ

 

 

히페리온 아나토리우스
알트머 늑대인간 워든
나이….대충 30대 후반?
게임 내에서는 표현력의 부족이지만 적발 녹안….! 크악!

 

늑대인간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늑대인간이 되어 살아남았다. 덕분에 자기가 하루하루 살아 있는 것에 그리 욕심도 안 나고 대충 살고 대충 먹고 대충 자는 생활 패턴을 가짐. 그럼에도 씻고 깔끔 떠는 것에는 겁나게 목숨을 거는데 어디서 개냄새 나지 않아? 같은 말이 너무너무 듣기 싫어서!
하여 동족이 아는 척 하는 것도 싫고 어쩌다 알게 된 놈이 아는 척 구는 것도 싫고 짜증나서 힘으로 다 때려 눕히는 그런 성격……울컥하면 늑대 폼이 되어버려서 자기도 그런 자기가 싫어서 정신 수양하는데 많은 품을 들인다…겉보기로는 무진장 자존심만 드세고 과격하게 행동하는 면이 있지만 쿡 찌르면 와르르 무너지는 부실공사 멘탈….

늑대인간 폼일 때는 본인이 거의 블랙아웃 상태여서 기억이 도통 나지 않는 위험한 상태. 자기혐오감도 좀 있어서 그동안 있는 일은 스스로 알아볼 노력도 안하고 묻어버림. 본인 입으로 이중인격이랍시고 자처하지만 그런 거 없고 그냥 무작정 자기 일에서 도망치기만 하는 무책임한 성격.

너희같은 놈들은 거기 털도 수북하냐는 시비터는 개철딱서니 없는 말에
히페리온은 구경해볼래? 둘도 없는 기회다 눈 크게 뜨고 잘 봐라 하고 작정하고 변신해서 후려갈기는 그런 생각…….
그러게 누가 시비를 걸랬나~

 

 

@탐라 애들아 자관자컾 같이 목욕할 수 있음?

비스랑 렌 빼면 죄다 불가능할듯

 

같이 목욕하는 건 아니지만….
베스가 자기 씻으러 간다는 거 말했는데 못 알아듣고 에란달이 또 어디갑니까!! 하고 쫓아갔다가
“같이 씻으려고? 우리 자기 그렇게 안 봤는데 은근히 엉큼하네?”
같은 소리 들어서 또 한바탕 뒤집어지는 에란달 생각났음

 

그와 별개로 히스는 욕실에 샤워하러 들어가면 40분은 쓸테니까 누가 같이 있다면 빨랑 나오라고 문을 쾅쾅 뚜들길 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

 

 

귀찮아도 새해 음식은 챙겨서 요리하는 플린……딱히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뭔가 절차 챙기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거….
어 그런 거 로어적으로 뭐가 있을라나
새해 음식 해놓은 거 낼룸 뺏어먹는 아킨에게 플린이 너 그거 먹어서 1살 더 먹었다 놀리는 생각

 

 

아킨은 밖에일 하고 집안일 잘 안해서 플린이 뭐라뭐라 할거같아요.

그치만 이거 나름 업무 분담 잘 된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나가서 바깥일 할거니 플린아? 아닐 거 같은데…..얌전히 집안일은 니가 해라! (집주인의 가오 추락

왜냐묜…그생각 한 이유가… 커요 건조대가… …아킨용이 아니에요… ㅋ z z zz z 집주인… 가오.. 추락인가요 플린이 집에 있고 싶을 수도 있죠

아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수납장도 큰 거 같고…..는 그렇네요 집에 있고 싶은 사람이 집에 있는 게 왜 위신 추락이람 제대로 취업 잘했네요 (

이것저것 부려먹히고 있는데요 !!!! 심하면 전용 발판도 있을 아킨이라 힘…내라…아킨..
집안일 하라구 사냥감 잡은거 손질해와서 말리는데 빨래랑 가쥭 건조랑 같이해서 코 잡고 들어가는 플린 상상돼요.. 가죽 건조가 냄새가 상당할거라 ㅠ

전용발판 ㅋㅋㅋㅋ큐ㅜㅠㅜㅠ 키 안 닿잖아 들어올려!! 하는 그런 것도 상상되고요 ㅋㅋㅋㅋ
으악 빨래랑 가죽 건조 같이하면…..건조대는 실내에 옮겨둬야지 ㅠㅠㅜㅠㅜㅠㅜ 플린 얘 가죽 말릴 때는 최대한 방 밖으로 안 나갈 거 같아요ㅋㅋㅋㅋㅋ예전에 가죽은 그냥 버렸을 거 같기도 하고 고기나 좀 팔아먹엇겟지…..싶네요(

마자요.. 키 안되면 엎드리라규 하는 제멋대로 아킨. 가쥭냄새 베면 안씻고 오면 베개안해주는 플린…히잉…
박박 씻고 와서 베개하구말거에요 (???

들어올리는 것도 아니고 엎드리라고 하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안해줘봐야 정강이나 차일테니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말 플린 ㅜㅠㅜㅠ 엉엉
뽀송 아킨!! 침대에 우다닥 달려오면 너 또 대충 수건으로 닦은 거 아니야?? 라고는 하지만 플린이 내쫓지는 않을 거에요 껄껄 뽀송해진 아킨이 플린의 다리를 베고 눕다!

 

 

@: 당신들의 드림주/캐/왼/른이(가) 작년에 시킨 피자가 올해에 왔다! 라고 말하면 그거 들은 드림주/캐/왼/른의 반응

비스가 회심의 개그인 듯이 진지한 얼굴로 그런 말을 하면
듣고 있던 렌은 창밖으로 고개를 돌림. “하하 재미있네요. 어디서 그런 거 봤어요?” 하고 웃어는 주는데 눈은 안 웃음. 어떤 새끼가 헛소리 퍼뜨려서 비스가 저런 말까지 하게 했나 같은 생각을 함. 알면 때려버리게?

나머지는….한쪽이 헛소리하면 다른쪽이 너 지금 존나 개소리한다 하고 꼬라볼 애들밖에 없…….

 

 

뻘하게
새해 복 내놓으라고 덤비는 아킨과 시큰둥하게 네 거나 내놓으라고 받아치는 플린 생각도…..ㅋㅋㅋㅋㅋ
필리아면 내놔! 보단 달라고 떼쓰고 그럴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아 : 아 그러니까 네 것부터 내놓으라고
아킨 : 벼룩의 간을 떼먹어라!
필리아 : 아 그것마저도 작구나
아킨 : 야!

 

 

마주 앉아서 거의 불에 닿은 거 같지도 않은 날고기를 스테이크랍시고 썰어먹는 플린과 아킨 생각…..
그와중에 목 막힌다고 야채 채소 같이 먹는 플린을 짜증스럽게 보는 아킨

 

 

그와중에 다니엘은 오늘도 바스티앵에게 홍삼스틱 쥐여짐 당하고…….
저 오늘은 안 먹어도 될 거 같은데
먹어
네ㅠㅜ

 

 

그거 한 번 써보고 싶음….필리아가 책 읽는데 건너편에서 우당탕탕 와르륵하는 소리 나서 “그래 다 부숴라 부숴. 이참에 새로 싹 다 사게.” 궁시렁거리는 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미하게 탄내가 퍼지면서….노크도 없이 벌컥 문열고 아킨이 들어와서 “야 너 안 바쁘지?” 하고 대뜸 끌고 나가는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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