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일지] 2024-04-28 04:30

오늘은 게임을 늦게 켰음.

왜냐면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이벤트 열심히 달렸더니 하얗게 불 탄 것도 있고……

오후 8시쯤 되니까 클라우드레스트 길드팟으로 간대서 열심히 했다……! 내 딴에는!

근데 역시 아직 레벨이 좀 모자른 거 같애 힝.

목걸이 얻고 싶긴 한데!! 빡세다!

 

 

끝나고 나서는 남은 사람이 딱 넷이길래 다 딜러지만 랜덤 노말 던전을 가기로 했다.

전부 다 CP레벨이었기 때문에 아무데나 날아가 버렸다. 크앙악!

어그로를 아무도 못 잡기 때문에 기믹도 빙글빙글 사람도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털썩 털썩

 

장판이 쾅 우리가 짜부

 

그 와중에 내가 한눈 팔다가 다리 밑으로 떨어져서 죽어버리는 기적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끼야악!!

열심히 뛰어가다가……먼저 들어간 분들이 전투 상황 만들어서 땡겨졌다 히히!

 

발을 왜 헛디뎌서
흐아앙 저 두고 가지마요 ㅠㅜㅠㅜ
하다가 그냥 전투 시작해달라고 했음 빨리 가니까 ㅋㅋㅋㅋㅋ

 

저 막보가 곰으로 변하면 탱커도 죽이는 기믹이 있어가지고….차례차례 눕다가 한 분은 쩌는 장비가 있어서 버티셨다! 우왕!

여차저차 딜 넷으로만 클리어 했다!

 

길드팟이 짱이다

 

 

뭔가 얘기 이거저거 하다가 갑자기 파워풀 어썰트 장비 얘기 나와서

이게 무슨 박스를 까면 주는 것도 있다는 거야

냅다 날아갔지

커버넌트 캐릭터는 하나 뿐이라 잘 안 들어가기도 하고…..안 찍음

일단 도미니언 지역이면 저쪽 구석탱이에 있더라.

 

 

팩트 지역이면 이쪽

 

 

가챠 중독 신고는 1…뭐더라

 

하여 이 3천개 짜리 상자를 되는대로 사서 까면 나오는데….

사실 장신구는 10만 텔바스톤으로 교환이 됨! 무려 노오란색으로!

그치만 10만을 내가 어느세월에 모아….

 

 

디코에서 셋이 수다 떨면서 돌아가면서 상자를 팍팍 까기로 함

나는 “얼지 나오면 저한테 파세요 지인할인 반값 안되나요 저 150만 골드 있어요 ㅠㅜㅠㅜㅠㅜ” 이러고 자빠짐

일단 상자 6개에서 목걸이랑 반지는 얻은 나는 한시름을 놓았고….

다른 한 분은 바지만 주구장창 뽑으셔서……“바지사장이시네요!”

그리고 남은 한 분이……6만개 넘게 갖고 계셔서 대망의 마지막 뽑기를 보고 있는데…… “아이스 나왔다!!”

우아악 진짜요!?!?!

150만골 내놔1!!!!

콜!!!!!!

 

 

그리하여 탱커세트 아주 만족스럽게 완성함!! 헤헤헤헼!! 헼!!!

근데 얼지 안 쓰고 싶은 애들 있는데 걔넨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꽤애액

파워풀 어썰트 활은 나왔는데…대검 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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