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6 23:18

으아 집 오니까 추워.

눈이 뭐 이렇게 많이 온담.

곱창가게 궁금해서 저녁에 솔플해봤다. 2인분 시켜야 한대서 대창 2인분 해봤다.

대박 푸짐함!! 맛도 좋았다. 내가 제대로 익혀먹은 건진 모르겠다.

속이 너무 느끼해서 커피도 마시고…일기도 쓰고.

그 전에는 만두팟을 갔다왔지요. 굴님과 둣둣님과 새님과 엠님과 테나님을 뵙다!

에 그 만두집 이름 뭐엿지. 여튼 맛있는 거 9가지나 먹었다. 짱 배부름!

내가 달라고 안하고 왔다갔다하니까 다들 신경 쓰시길래 이거 또 안되겟구먼, 하고 맡겨드렷다…갸악

그 다음에는 케이크도 먹으러 갓다. 케이크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미안!

그치만 포카도 찍고 치즈케이크도 맛있었고 딸기도 맛있었어요! 짱!

보드게임 카페 가서는 1회차에 텔레스트레이션 2회차에 포커 3회차에 뱅 을 연달아 했다.

텔레스트레이션은 뭐랄까……가끔 의사소통이 불발되는 재미로 하는 거 같았다. 모로가도 정답을 맞추는 경우도 있었지만 하하

포커는……칩이 오가니까 다들 진지해지는 것이 즐거웠다. 나는 다 잃긴 했지만! 까르륵

뱅은 좀 걸리긴 했는데……어몽어스처럼 음 역시 남 속이는 데는 재주가 없어서 큰일이다. 배신자 카드 뽑아놓고 첫타에 죽는 노잼! 플레이! 흑흑흑 다음엔 다 보내드려야지 깔깔깔

여차저차 즐거운 하루엿다! 이런 만남이 오래 지속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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