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 해당 이모트를 발견하고 홀린듯이 사버림. 가히 이번 달 최고의 충동구매였다.
(비록 그거 편의점 진상 할배같아요! 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ㅠㅜㅠㅜㅠㅜ!)
승 : 혼자서 스샷 찍으면서 히히 누운 자세 괜찮네 이거 잘 샀네 하고 있었음.
전 : 스샷을 보신 로프님이 옆에 누워드릴까요! 하시길래 냅다 네!! 해버림 ㅋㅋㅋㅋㅋ
결 :
“내가 잡은 곰이 이만했다고!”
“그러냐.”
“잠이나 자라.”
“그럼 옛날 얘기 해줘.”
“하, 옛날옛날에…….”
“…….”
“키가 크고 싶었지만 작아서 슬픈 보스머가 있었다.”
“그 보스머는 지금 너를 겁나게 째려보고?”
“뭘 봐? 얼굴 닳는다. 잠이나 자.”
“야! 진짜 지금만 봐줬다 내가!”
(필리아라서 봐준 아킨! ㅋㅋㅋㅋㅋㅋㅋ)
선뜻 시간 내주신 로프님께 다시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