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분을 한 번에 합쳐서 쓰는 중. 뭔가 길게 기록할 만한 플레이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일지에서 이어지는? 안 이어지는?
사실 저 자리가 랜덤 인카운터 엔피시 출현 장소인지 안 움직이고 방치했더니 저 둘이 튀어나와서 저렇게 옥신각신 하는 이벤트가 생기더라고…
저 둘 사이에 캠프파이어 하려고 나무 쌓아놓고 (엘든 루트 코앞 한복판에서) 둘 중에 아무도 불 붙일 줄 몰라서 싸우기만 하고 ㅋㅋㅋ 대사도 저게 전부긴 함.
여튼 그래서 직접 불을 피워주면….경험치를 준다!
고마우면 돈으로 표현하도록 해!!
저 집채만한 게 새로 나온 하우징.
사람들이 확인하러 온다고 바글바글했다.
그리고 퀘스트 안 해서 집 앞에 빨간 이름표 단 몹들이 득시글하던데…이거 터가 안 좋구만!
여튼 12인일까 설마 24인이려고 했는데 통크게 24인을 뿌려버린 게임…짱인데?
파판14도 이랬어야 했다 진짜 맨날 주택청약한다고 박터지고
블랙우드엔 참으로 개구리도 많아…
데스워트 월보 RP도 있고…여기엔 아직 안 올렸지만…여튼 플린은 이제 개구리라면 두꺼비도 포함해서 질색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ㅋㅋㅋㅋㅋ
구분짓는 것도 게을러서 안함! 그냥 귀찮고 짜증남! 내 눈앞에서 치워!
랜덤 노말 던전 매칭을 굴려서 만난 전혀 모르는 사람들
그런데 누가 먼저 활을 땡기는데 봄버드 한 방에 몹들이 닿자마자 다 녹는 거야
활 들고 이런 딜 뽑는 사람 처음봐서 우와! 나도 빌드 알려줘요! 하지만 난 탱커지!! 해서 결국 우물쭈물 아무 것도 못 말하고 나왔지만 신기했다…
왠지 다들 칭호도 사냥 관련한 거 달고 있고 활도 들고 하더니 나중에 보니 워든이 셋에 네크 하나인 파티였어 ㅋㅋㅋㅋ
스카이샤드 얘로 파밍하고 쟤로 파밍하고 돌아가면서 하는 애들이 다섯은 되니까 맨날 가는데 또 가고 재밌다~ 와 나는 즐겁다~ 할 거 많다~~~ 반복 작업은 뇌빼고 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여튼 이 동굴 지날때마다 참 예쁘다고 생각함
인게임에서 책 이거저거 뿌려놓고 읽게 하는 재미가 솔찮게 있는 게임인데
뱀파이어 얘기 꽤 재밌드라….
걍 자캐 만든 탓이겠지! ㅋㅋㅋㅋㅋㅋ
플린 자기가 어릴 땐 추운 지방에서 살았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 그 정도인데 생각이 약간 많아짐
스킬 포인트 얼마나 모았다고 벌써 스킬 바꾸려면 골드 다섯자리로 내라는 거야!
억울!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옆에서 몹들이 뭔가 헛짓거리 하는 거 보고 음 소환 되려면 좀 걸리겠구먼 하고 낚시 땡기면서 힐끗힐끗
그러고 스카이샤드 찾으러 간 곳에서 용암에 대고 낚시질 하는 엔피시 발견.
뭘까…
후드!! 결국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머리 구현 안되는 게 덜 신경쓰이는 걸 사버림.
사는 김에 이거저거 세트 맞춘다고 샀다가 덕분에 은행 잔고 싹 다 날아가버렸다 ㅋㅋㅋㅋㅋ
이건 오늘 오전에…열심히 안 자고 던전 돌면서 만난 파티랑 한 대화.
누가 무기 파밍하면서 계속 도는 거 같아서 맵 다 뒤지면서 상자 찾아 다녔는데 하급 하나 보였음 흑흑.
그걸로 얘기 한 건데 여전히 내가 제대로 대답한 게 맞는지 모르겠음 영어 회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