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4 23:32

어제 강변 따라 산책을 한다고 50분은 걸었나보다.

집 와서 내내 목이 칼칼하다 싶더니 오늘 뭔가 목감기인 거 같아서 약 먹고 실컷 드러누워서 오늘도 충실히 하루를 허비해주셨다.

내일은 기차도 타야 하는데 마스크 써야겠구만……

안 하던 짓을 하면 꼭 이렇게 일이 꼬인다.

흑흑 게임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냥 누워있고 싶으다아아……

애인님이 어리숙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치킨을 사주셨다…왁퐉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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