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썰 모음

 

오잉 누구엿드라 본 거 같은데! 아닌가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는 분은 알겟죠
(


아버지
갈아치우면
안될려나

네?
누구 아부지를

다 그리기전에
갈아치웁시다
엔틸..

아직 이름도 안 나왔으니 편히편히

재수없어..서
몬그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건 그 놈팽이의 뼈대엿 (말넘심

ㅋㅋㅋㅋ
느끼하게 생겨서
열받아요
시크한 아버지로 갈아타는건 어때요?
가부장적인 쓰..레기..
..
미안하…다..

굴리실 수 있을까요….?
하는 짓도 은근 잔인한데 성격도 쿨하고 가부장적이면 진짜 쓰레긴데

저는
쓰레기라 괜찮아요

???? ㅇ 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통에서
살게요
복수 비전 마구 세워줘..

아니 ㅠㅜㅠㅜㅠㅜㅠㅜ 안돼요 나오세요 (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당해줄게..

팔다리 한짝씩 뜯어먹어도 마땅할 (저런

그리기 으렵다
그냥
…쓰레기 아닐까요?
ㅋㅋㅋㅋ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겠어의
쓰레기,,

호옥
그치만 엔틸은 아껴줘요 ? 웃기다
아껴준다는 것도 지극히 개인적 주관이겟지

어쨌든
살리겠다는 의지가 강해..? 요

아~

전붑니다..

반넘게 죽이는 것도 본인 같은데 (

그쵸

이 이게 무슨 관계람 톡쏘는데 맛이 좋네
와사비 한스푼씩 퍼먹는 거 같아요 맛잇다….(눈물왈칵

그세….
취향이 바뀌어서
캐디가 마음에 안드는 슬픈 두더지 되기
말랐어..
뼈다구야..

아 ㅋㅋㅋㅋㅋ
그건 두둣님 원하시는대로
어차피 마법 자유자재로 다루겟다
이런저런 모습 막 바꾼다는 것도 재밋겟네요

어머니였다가
아부지되기

엔틸 : (노친네 취향하곤….
세상에

고양이였다가
올빼미 되기
잼겠다

이야 종족까지 초월하기

캐디 좀만
생각해봐야겠어요
설정두..
그렇게
완전 쓰레기 드리기…
유산 상속 어서 빨리
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 건 많아요?

이제
부자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언장 빨리 쓰라고 독촉하는 아들내미 드리기
내 이름 쓰고 죽어!

그니까요
ㅋㅋㅋㅋㅋ
이상한 이야기 하기
케헤헤

새벽감성 무섭다

저는 늘 이랬어요 (?

그랫…엇나?

그랬…던거
아닌…가?
아니면
진짜 인간 마법사? 해서
빠른 유산 상속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그렇게까진….
오래오래 괴롭히게 오래오래 살아도 좋습니다
살아서 빚갚아라!

히이이
우와 진짜 누가 봐도 개차반 아조시

쓰..쓰레기..

제조

물리로 다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굳이 마법으로 뒷공작하는 잔머리까지 있는

돈으로..
다할수 있어서
마법보다 돈이 더 유명한 아조씨였으면
나쁜 쓰레기였으면..?

점점 가관이다 ㅠㅜㅋㅋㅋㅋㅋ

쓰레기 제조에 진심..

저러다 술마셔야 제정신 유지되는 거까지 끼얹으면 진짜 완벽한데

감사해요
추가할게요

엔틸아 미안하다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마냥 방학때는 집 가야 해서 싫어죽겠다 그런 거 생각했는데 집 가보면 너구리굴되있고 그러면 진짜 싫겟다….입니다

너구리굴..
줄게..

잘못 건드려서 수틀리면 진짜 손목 비트는 건 일도 아니게 생긴….
건드리면 안될 거 같은 아조시다

눈이 풀려있댜

저도 웃기고 재밋어요 해봅시다 (글럿다

설정상 그그그
저 아조시가 어린애 하나 꼬셔서 데려가놓고 실험을 해먹는 그런…….스토리여서 (극단적 요약

막 소즁한 사람을 지키지 모테 흑화해서 완전 쓰레기 된 아저씨 였으면 재밌겠다..
ㄹㅇㅁㄴㄹㅇㅁ

그런 것까지

이제 자기 혼자 뺴구
가족들 다…주거서 ?
이제 그 병 조사한다구
별짓을 다하고 인성을 버린
쓰레기


해피가없는
세계가 되는 기분이에요

아부지에게 행복한 거 끼워주기….근데 이미 너무 많이 뺏어서 빠그라졋어

제가
빼앗음

줫다뺏기이

어떻게
더 망가지게
그릴수있쥐

우앙

언해피인간
그리기 재밌다
약간..종교같은것도
믿었다가 신앙심 박살나고
?그러면 재밌겠네요 (
폭주 기관차 두더지…다

아니 이러면 복수하기도 불쌍한데

간장 조리듯 졸여보고..
원래
망할땐 더 호로록 망하는거랬어요
인간캐 될거같은데..
몬가.. 종족차별..
해서 국자로 꽝
…해줄래요?

ㅋㅋㅋㅋㅋ
제 캐가요? 어 어 어떻게 되는거지

음식에
싫어하는 걸 넣어주기
안일어나면
국자로 때리기..
헛소리)

ㅋㅋㅋㅋㅋㅋ 웃겨주금
생활 능력이 바닥인거죠?


하는거라곤 종이에 글적고
지 연구 하는거밖에 몰라요..

ㅋㅋㅋㅋㅋ 연구는 또 멀쩡하게 하는 게 이상한

멀쩡하지…않을거같긴해요
ㅋㅋㅋㅋㅋ
..
우앙
우울하다
그림이..음침해요
우울하고 음침한 아조씨

상상도 못하게 빠그라진 아조시

하지만 너무 별로면
제가
수거해갈게요

별로인 건 아니고
어떻게 되려나 흥미로워요 이 관계

파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

그런? 거죠
사실 쓰레기..를?
잘 제작하는
두더지인거 아닐까요?

그랫….나아
쓰레기도 잘 만드시고 아닌 애들도 잘 만드심! (따봉
모 캐릭터들 봄 안 봄

?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통에 들어가는 두더지)

자캐권을 위해 이름을 딱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여기 있는 사람들 전원이 아는 그 들

?
(외모를 얻고 인성을 버린)

얼굴이라도 볼 만해서 어디인가

 

 

 

빼앵 요즘 아킨 캐해 자꾸 잘못 갈려서 글이 자신이 없어요 히잉….마지막에 그 낚동 가기 전이라는 컨셉으로 쓴 건 갠찮으셧나요 ?? (삐질삐질

이잉 ¿?
어떤 부분에서 신경쓰이시나용
평소와 같은데 ㅋㅋㅋㅋ ㅠㅁ ㅠ 9

그 그래요? 요즘들어 더 많이 잘못 생각하는 거 같긴 했는데….원래도 이정도 오답률이었던 것으로 ㅋㅋㅋㅋ

아킨…
지멋대로라 ㅋㅋㅋ ㅠㅁ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확실하죠
거침없고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고 그런데도 욕심은 없이 담백하고
귀여워!

그건 욕설을 하는데…이제 종족차로
샐러드 먹는놈아 빵먹는 놈아이래서..
이래서 그런걸지도 ㅋㅋㅋㅋㅋ ㅠㅠ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서 속에 쌓이는 게 없으니까 담백해지는 거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킨 재미잇는 녀석이에요

ㅠ ㅠ ㅠ ..!
그냥 바부,,.,,
눈치 안보는 녀석 아닐까요

귀여운 바부….!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네요 꾸닥꾸닥
아킨…플린에게 정은 붙어있나요? 것도 없나….

플린은 붙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있을 거 같애서!
전에 시트 쓸 때도 생각했지만 진짜 사람 없는 자리 크게 느끼지 않을까요 이미 든 자리 생겨서 ㅋㅋㅋㅋ

못난 정만 붙다
ㅋㅋㅋㅋㅋㅋ ㅠ
아킨은그런거
티내면
지는기분이라 안내요

아~~~
ㅋㅋㅋㅋ 애기네 애기야

애기에요
플린이 할아버지 할무니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맞다
노친네…..사람이 없어서 적적한
공고 안 냈는데도 룸메가 생긴

날강도가
날강도…다 날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킨도 그럼….없잖아 있지만 티는 절대 내지 않는 것으로…..
약간 신경은 쓰…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맞고 있으면
적을 때리고
플린도 때려요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폭력배잖아 ㅠㅜㅠㅜㅋㅋㅋㅋㅋ!!
폭력하면 폭력한다!

ㅋ ㅋ ㅋ ㅋ ㅋ

집안일은….안 도울테고
아플때나 조금 들여다보려나
필리아 감정기복 심한 날이라든가

집안일…
테러 그자체
그쵸
얘 왜저래? 느낌으로
봐요

얘 왜저랰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플린이 곰인형으로 쑥 끌고 가면 몇 대 때리고서 가만히 있어주는 정도의 미운정이군요!
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내가 곰인형이냐! 곰인형이냐고!
꽤에엑
하다가
쒸익 쒸익 하면서
열받아 하면서
표정 잔뜩 찡그리고 기절잠 할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쒸이익 곰인형

 

 

필드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캠핑해놓은 거 같은 곳 지나가면 음~ 야영은 이런 분위기지!! 싶고
고기 갖고 왔잖아 밥해
니가 해
할 거 생각하니 즐거워

옆에 치와와를 못세워놔서 힝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와와는….다음 기회에….!! 우리 여행 그거 하기로 했으니까요!
야 왜 나만 나무 패고 있냐? 하고 한참 뒤에 자기 처지 깨달은 바부 아프간하운드가 있어요

 

 

나랑 쟤랑 엮지마라!!!
야 내가 할 말이거든!!!
서로 똑같은 타이밍에 똑같은 말로 외치고 서로 꼬라볼 기둥새녀석들 ㅋㅋㅋㅋㅋㅋㅋㅌ

 

 

키 멀대같이 큰 엘프들은…………성장통 오지게 겪었을까 갑자기 의문이 들다….
성장기가 짧고 특정 시기가 오래 가고 노화가 아주 느릿느릿 오는 거잖아? 분명 130 140이던 시절이 있었을 텐데 갑자기 180 190 찍을거라고 그것도 1년 안에 ㅋㅋㅋㅋㅋ…..
그랬다면…….어………비오는 날에 무릎 쑤신다고 하루종일 끙끙 앓는 낡은 플린이 상상돼

 

 

뱀파이어 전설 특징 중에 물건을 세는 것에 집착을 가지고 있어 양귀비 씨앗 같은 것이 흩뿌려져 있으면 다른 것 다 무시하고 그걸 하나하나 주워서 모은다는 것도 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린도? 너도 그러니?

 

 

뻘하게 플린이랑 아킨하고 이불 빨래 발로 밟는 거 전에 상상됐던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얘네 마법 쓸 줄 알잖아 집안일 마법은 없는거니 그냥 손으로 하는 거니 감표에도 빗질하는 거 있고….

 

 

오이 말고 그거 그그…..
아킨은 꿀 요거트 섞은 거 바르고 앞머리 위로 애기들 하듯이 쫑쫑 묶고
플린은 짱짱하게 포니테일로 묶어서 둥글게 돌돌 말아서 고정한 채로 뭔가….비싼 거 이거저거 섞은 거 챱챱…..하면 현대 버전 아니어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둣둣님의 말씀이 있엇다아…..
오이는 샐러드 먹는 새끼야 하고 욕먹을 거라고 ㅋㅋㅋㅋㅋ 언젠가 이런 걸로도 욕먹고 걷어차이지 않았을까나

 

 

플린이 쓰는 안경은 음….

테는 무테나 은색or하양or빨강 / 금속 반무테 / 오벌 모양
렌즈는 투명 / 또는 살짝 색들어간 것 (눈색을 가리려고 등등)
도수는 문제 없고
보관상태는 좀 오래 써서 낡은 티가 날 듯 (거의 패션 안경이라 바꿀 생각이 늦게 듦)
안경줄!! 써라!!! 실버 체인으로 꼭 써라!!

 

 

플린….낚시 가서 한나절 하다가 뒤늦게 집에 가서 똥강아지 녀석이 집 뿌수고 있는 건 아닌가 확인해야 한다고 돌아가는 거 어떨까 (처량함 (이게말이냐

 

 

어떤 부분이 보수적인가 생각해보는즁
제가 단어 뜻이 엘렐레 상태

저는! 음! 녹색 조약을 그럼에도 지키려고 하는 점에서!! 그렇게 잠깐 생각을 하긴 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뛰쳐나왔다는데서 잘못 생각하기도 한 거 같고 ㅇ우움….

아그건 보수가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어…
어… 몰래먹어서 덜 보수…. 아닌가 아 물론 수입산은 잘먹어요 대체로 ㅡ

수입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하겠네 ㅋㅋㅋㅋㅋ 무기도 철제 같은 거 쓰나요 철 녹이는데 쓰는 땔감 때문에 보통 보스머는 잘 안 쓴다던데…..아킨이 쓰는 활 소재라든가………나무인가요?

무기도 수입산을 쓰거나… 동물 파츠로 요래조래 만들거같고 활은 나무인대신 뭔가 엄청 고심하며… 특별제작한 활일수도 잇구요 (? 활에 대한건 보스머들도 늘… 몬가 있던거같은데 모르겟네요

보통 보스머들 활은 뼈를 잘 구부려서 쓴다고는 하더라고요….!! 이 이거 언제 읽어봤어요! 헤헤 무기도 수입산 잘 쓴다…….음 그냥 모태신앙 같은 걸까요 몸에 배어서 그에 맞춘 생각은 하지만 딱히 실천은 하지 않는?

구럴거같아요 애초에 무기 잘 손질해도 ㅋㅋㅋ ㅠㅠ 사냥하고 싸우고 그러면 손에 잡힌거 다 써야할 상황이 오니까 비싸고 좋은 무기 있으면 집어와서 몇번 써보고 철은ㅍ관리가 힘들어서 되팔거같아요

오앙!! 관리를 딱히 공들이지는 않고 바로바로 손에 잡히는 편한 걸 쓴다….(메모) 좋아요 좋아요 여전히 귀엽고 짱세고 짱사나운 아킨이다 히히

무기관리는 구준히 하는데 !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남의 무기는 막써요. 조심해 플린….

아 관리는 꾸준히 하지만…..급할 땐 손에 닿는 대로 쓰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건 몰랏네!! 지팡이만 안 건들면 괜찮다 아킨!!

플린: 어 ? 내 지팡이
아킨: 저거 네꺼였어 ?

저거라고 하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걸요 ㅋㅋㅋㅋㅋ 지팡이 없어진줄도 몰랐다가 아킨은 내 건 아님! 대충 널부럭해놓고 가버리는 걸까요 ㅋㅋㅋㅋ

플린이 뭐라하면 같이 찾아주긴해요
ㅋㅋㅋㅋㅋ ㅠ

안돼 필라스일 땐 지팡이 없이도 마법 쓸 수 있다 하더라도 필리아일 땐 미리 마법으로 채워둔 지팡이 없이는 마법을 못 쓴다구우…..플린도 이때는 디게 떽떽거릴 거 같애요 ㅋㅋㅋㅋㅋㅋ 쓸 거면 단검이나 가져가든가!!

 

 

웃겨 아킨이 보수…적인가 ? 하면 보수적이였으면 고향에서 안나왔을거고 ㅡ
폭력적인 성격 파탄자가 맞을겁니다 케헤헤

강약약강의 그저 제 잘난맛에 사는거 아닐까요 (?
쪼잔하고 ¿ 쿨하지 못한걸 알지만 ? 쪼잔할땐 쪼잔한걸우째…

아 근데 약간 그건 있겠다 보스머 식으로 사냥을 해왓으면 집안사람이 요리를 해야지 해서 그건 보수적이 맞는거같은데요 근데 이제 본인은 집안일 안하신다 그냥 성격이 괴팍한거자나
보스머 식도 아닐듯… 약간 그냥 그거네…이상하네 단어가 떠오르지 않지만 안사람 밖사람 따지긴 할거같아요.

 

 

플린은 이미 하우스메이트 하나로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연애??? 본인 처지도 있고 해서 생각도 안 해봤을 듯 일단 관계 욕구는 아킨이 대부분 채워주고 있는 상태여서 더 필요하다고 느끼지도 않고 (아킨이 고마운 줄 알아라 ?? 라고 하는 것이 써라운드로 들려온다) 그래서 혼인 관계 같은 배타적 쌍방계약 관계는 특히나 거북해할지도

 

 

이제 가는 동안 있을 법한 거랑……
집에 돌아가면 아킨이 그동안 집을 어떻게 뿌쉇는가에 대한 썰을 둣둣님과 나누기

아킨은 플린이 뚝딱 거리며 낚동 갔을때 쒸이익 거리며 고기 한꺼번에 구워서 내일 대충 뜯어먹어야지ㅠ생각하면서 바나나잎에 싸놓거나 그냥 집안 다 뒤져 비상금 찾으면 그거 들고 아무여관에서 밥사먹을건데요 (플린 돈임

아킨도 외박을 햇다….!
박살나는 건 집이 아니라 플린의 비상금이엇고…………
집이 뿌서지는 것보다는 통장이 뿌서지는 게 낫지 않을까나!

집앞 여관에서 밥사묵고 오기 ㅋㅋㅋㅋㅋ

집 뿌서지는 것보단 통장이 뿌서지는 게 낫지 아킨 탐리엘식 호캉스 지대로 뽑으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세부적인 주문 안돼서 이제 마늘 많이 들어가거나 채소 막 ㄹ어가면 쒸익대며 먹을거에요

앜 전속 가정부가 없으니 아킨도 힘들구나! 플린이 있어서 다행이지!? (플린 : 다행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머식 한상 차림으로 주문이 안되는 여관밥이 잘못햇다!!!

 

 

대청소의 날
플린이 아킨더러 드러누워서 놀기만 하지 말고 나가서 복도라도 쓸어라 하면 안 해 니가 할 일이잖아 라고 하겟지
그치만 손이 모자라 치와와 발이라도 빌려야 할 판인 플린이 냅다 ‘제발 부탁이니 나가서 쓸어만 달라고 망할 자식아!’ 라고 한다면 해주려나…. (고민

고기 파티 해주면..해줄지도요 . . .

고깈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겟다 플린은 부챗살을 대령하도록 하여라….는 곧장 해주는 건 아니고 니가 사는 집 치우는 거에 딜을 거냐고 티격태격 말싸움도 하겠지만….zzzㅋㅋㅋㅋ 맛잇겟어요 생고기….

 

 

에른이 침대에서 눈 떴더니 또 거의 옷 안 입은 베스가 옆에서 하이~~~ 하고 있어서 잠결에 발딱 일어나서는 너님때매 장가 다 갔다고 엉엉 우는 소리 내는 거 생각나서 빵 웃다…..

 
플린도 울었으면 좋겠어!! 울어!!! (갑자기 몰아치는 횡포

야, 너 우냐 ?
하는 아킨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오게 생긴 희여멀건한 게 울긴 왜 우럿을지….! 플린이 보기에 뭔가 날도 우중충하고 하루종일 되는 것도 없는 거 같을 때 아킨이 옆에서 아르르하는 거 듣다가 왈칵 눈물이 나기! 그러면 아킨도 좀 놀랄까요? 아 뭔가 PMS 고런 거면 되려나 음믐므 호르몬의 농간이다!

아 아킨 플린 울면 동영상 촬영할 거니!! ㅋㅋㅋㅋ 세상에 희귀하긴 하지 걔가 언제 울어보겠니

 

 

고기만 먹고 사는 동거인의 건강이 조금 신경 쓰여 모처럼 시간 날 때 이거저거 넣은 요리 빠밤 완성한 플린
그러나 치와와 식단에 야채는 존재하지 않는다!! 밥상 받자마자 극대노한 아킨 밥상을 뒤엎고 마는데….
80년대풍 아침드라마 플롯 짜기

얘 너 그렇게만 먹다간 십년도 못가서 골병이 든단다
니가 뭘 알아!!! 신경 꺼!!

 

 

뜬금없이 아킨하고 베스 두면 아킨 ㅇ ㅅ ㅇ 이상태로 빤히 보고 말듯
아킨은… 강약약강이기도 하고.. 여성에 약해서 딱히 괴롭히진 않고 베스는 놀리다가도 아킨이 별 반응 없어서 재미없어서 안놀려…

아킨이? 정말로? (플린이 옆에서 놀라다가 놀리다)

 

 

요즘 만든 자캐들이 다 따로 놀아서 딱히 누구 붙여볼 생각 없었는데 음…..플린이 셀렌을 본다면 너는 어쩌다 그런 딱한 생각을 했을까 하고 측은해 할 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셀렌 : 님이 뭔데 눈 고쳐줄 거 아님 잔소리 ㄴㄴ
플린 : 요즘 애들 다 왜 이럴까
셀렌 : 님 어릴 때는 안 그랬을 거 같아서?
플린 : (기억 안남 (몰라서 반박불가

 

플린 스스로는 세상을 보는 시점이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고 여기긴 하겠지만 누적되는 게 아무래도 쌓이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즘엔 또 그래???? 하고 문화충격 셀프로 받을 일 많지 않을까 싶네요 낔낔
특히나 딱히 사람하고 교류 안하고 반세기 이상을 살았으면 뭐…..옛날 것들은 하고 손가락질 받아도 이상하지 않지
니네가 이상한 거야
아니거든 니가 박물관 유물이거든
아니거든

 

 

뭐하지 안경닦이 패턴>?
소품 ? 캐릭터 ?
색도 고민되고 근데 얘내 대표 색이
빨강 녹색이라 보색이라 젤 힘듬 갑자기 크리스마스 됨

얘네 만난 날을 이참에 크리스마스로 (새벽감성on)

필라스 집에 크리스마스떄…쯤…이브쯤. … 그때는 뭔가 블랙우드 마냥 그런 집이였을까요 ? 아니면 좀더 북쪽? 지역 추운데 ? 그렇게 기억이 가물한 두더지 되다

아 이거는 지도 보고 생각해봐야 할 거 같…..그으 플린은 엘스웨어까지 흘러흘러 갔다가 향수병 도져서 도로 지나온 길 (도 못찾고 해메면서) 빽해갖구 최소 블랙우드 북쪽 산맥 그런데 어쩌구에 숨어서 혹시나 싶어서 더 올라가진 못하고 되는대로 살던 처지였는데 아킨이 온 건 어떨까 하구요! 이 날이 크리스마스 근처엿다거나! 히히 그러다가 뭔가 감당이 안되서든 새집 욕구가 들어서든 지금 사는 그런 집을 구했다는 건 어떨지요 우앙!

아킨 레몬 해도 되지않을까
레몬… 그럼 플린은 뭐지 . ..용과 ? 드래곤 나이트잖아 ? (?

오잉 레몬?! 머리가 노래서요?

클래스가 템플러에 먹으면 인상이 찌그러지니까요
아니면 라임…도 좋아요 적당히 노랗고 초록하다 .. .

레몬 라임 ㅋㅋㅋㅋㅋ 좋아요 빨간 거 이거저거 다 찾아봐야지 ㅋㅋㅋㅋㅋㅋ

겉으로 보기엔 불덩이같구 ? 맛은 밍밍….? 안은 하얗구 … ㅇ ㅓ . . 밍밍하다고 닮았다고 시비 걸었을거같아서요 뇌내 아킨이 …

이것도 갠찮다……

아킨에게 설득되면 안돼요 , , (???

용과 잘먹는 사람은 잘 먹으니까 플린도 슴슴한 거 잘 먹고 그래서 맛나게 먹으면 되지 않을지! 안 먹을 거면 냅둬라 나나 먹게 하고 뺏어가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아킨이 시비 거는 건 그냥 늘 있는 일이니까 그러려니 할 거같궄ㅋㅋㅋㅋㅋ

괜히 내가 미아…..안…
!!! 그렇긴 하죠 ㅋㅋ ㅋ ㅠ ㅠ

괜찮아요 아킨같은 캐릭터가 있어야 플린같이 슴슴한 캐릭터도 적당히 얘기가 나온답니다 아주 쪼은 조합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플린은 용과로 땅땅

 

여튼 플린하고 아킨하고 크리스마스 즈음에 만났다는 거….웃기다 인게임에서도 그 즈음에 이벤트….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

뉴라이프 페스티벌 이라구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조!

 

 

오늘의 과제 : 플린과 아킨이 경비병에게 쫓기게 되엇다! 왜 그랫을까! 이 게으른 뱀파이어가 손버릇까지 나쁜 탓인가?! 생각해보기….

 

 

플린 (필리아겠지) 이 탱버 맞고 피를 컥 토하는데 옆에서 비껴맞은 아킨이 어 좀 아프다….하다가 혼자 씩 웃으면서 자힐하는 생각이 문득 (아카이브 털러 가려는 준비중

 

둣둣님네 아퀼라가 드디어 CP레벨을 달성해서 보관소를 필리아로 서버 닫히기 전에 잽싸게 돌아보는데 웃긴 썰 빵빵 터져서 넘 웃겻다

묘하게 손발이 안 맞아서 튀어나간 몹을 아킨이 뚜들기고 있으면 플린이 낼롬 사슬로 끌어간다거나

야 니가 가서 먼저 쳐
싫어 니가 쳐
이게?
아오
라거나

탱버 나눠 맞고 피 쏟아내는 플린 옆에서 낼롬 자힐하는 아킨…..(이건 그냥 내생각

보관소 스테이지 포탈 넘어갈 때 먼저 누른 사람이 포탈에 흡수되듯이 넘어가고 가만히 있던 쪽은 갑자기 바닥에 쑥 끌려내려가서 넘어가는 모션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누르는 게 자주 늦어서 플린이 바닥으로 끌려가는 게 많았던 것도 있고 ㅋㅋㅋㅋ (잊기 전에 기록중

 

 

엘온에도 닭 돌아다니지 않았나? 고거 달걀하고 소이 소스는…..음 대충 그레이비 소스라도 있음 풍미있는 간장달걀밥 아니려나

플린이 혼자 밥 먹을 거 같아서 귀찮고 대충 버터와 남은 스테이크에 밥 볶아서 달걀 프라이 올려서 비벼 먹는 순간에 아킨이 짜잔! 이게 뭔 냄새냐! 홀랑 뺏기기 우앙

 

 

매 끼니 작정하고 사먹기만 하는 히스도 있는데 에야드는 하려는 노력도 하고 장합니다!! 최고의 멍멍이야!

 

~포크 여러 개 두고 먹는 만찬이라든가에서~
그냥 맛있게 먹어
포크가 여러 개다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네가 마음에 드는 거 아무거나 써라
우와 맛있게 잘 먹겠…!
인사는 안해도 된다니까…!!
같은 거 생각….

 

히스….정말 늑대인간 모습 하고 있는데 지 털에 지가 알러지 돋아서 삼보일재채기하면 어쩌지 웃긴다….

 

그러고보니 히스랑 에야드는 어떻게 알게되엇을까….그냥 붙여놓기만 하면 웃겨서 계기를 생각해본 적이 없엇네 떼잉 글럿다

 

히스집 오신 새님 왈 : 아니 화로도 없고 가구가 극단적으로 너무 없잖아요!
새우의 변 : 가구 놔봐야 구석탱이에 먼지 청소하는 것만 일이고 얘는 그게 더 스트레스일걸요 (히스 : ……

 

 

방금 생각난 거 :

아킨 : 머리도 치렁치렁해서 오래 걸리는 게 니가 먼저 쓰는 게 맞냐!
플린 : 뭐 민첩한 하루 되시든가
~드라이기 얘기

 

 

RP회의부터 손발 안 맞는 페어 (의자 없다고 썽내는 얘기)

아니 근데 본인만 쓱 앉으면 기분이 으이 좋겠어요 ? 윗층에도 의자 하나씩만 있구 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그 그치만 집에 앉아있는 시간 별로 없잖아요! (아무말

우우!

집에서 의자 득득 끌고 다닌대서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전용 의자!

 

 

대화할 때 한 번도 상대방을 향하고 서서 말하지 않는 사람.그럼에도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게 괜찮냐고 말해주는 사람.

지금 읽는 부분이 눈이 안 보이는 고양이가 주인공이라 자꾸 여러 생각을 하네 셀렌은 눈이 어디까지 보이는 걸까 대강 저시력자 즈음으로 생각은 하는데….원색에 가까운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

 

 

플린은 뭘로 돈 버나….토벌 의뢰받는 그런 거 말고…..하다가 아메엑소에서 필사로 돈 벌던 에스프레소 떠올리다……..고런 것도 좋지 않을까

 

 

플린이 옛날 노래 부르는데 못알아듣는 아킨 웃기겠다

플린이 옛날 노래 부르는데 아킨이 1도 못알아듣고 그게 뭐냐 하는 게 생각났어요 (뻘

넌..
그런 이상한 노래가 재밌냐 ?으
하고
가요
고상하다고 ?

 

 

엔틸도 뭔가 설명 바꿔줘야겟다…..순혈 엘프인데 마법은 못 써서 성질 고약하고 되바라지고 지 컴플렉스 버튼 위에서 탭댄스 추는 놈 있으면 밤길에 조져버리는 미친놈…..겉으로는 멀쩡한 척 하지만 속은 밴댕이 소갈딱지 미친놈…..은근히 뒷끝 작렬하고 잘생긴 얼굴값 못하는 미친놈……(환장

여전히 이름 모를 아조시가…..성격이 더 나빠지고 개차반이 되셧는데 그만큼 짭짤한 설정도 더 들어가고 그래서 뭔가 짠해져서 정이 더 붙다 (글러먹음

 

 

저거 약간 문장 고쳐서 기둥새조로 개그치고 싶다
‘어디서 저렇게 빵이나 처먹고 샐러드나 처먹는 놈이 튀어나왔을까’
귀여운짤 험악하게 만들기

 

 

재밋는 거 했따
그 와중에 자기 이름이 왜 밑에 있냐고 썽내는 과몰입 롤플러 있음

아니 과몰입 아니라 진짜루 ..웨? (?????

근데 나왔는데 전광판 보고 정말 그럴 거 같아서 웃기다
“왜 알파벳 순이 아니냐고 (짤짤)”
“왜 나한테 따지냐 (흔들흔들)”

손발이 척척 맞는 우리 기둥새 ^^

오늘도 아킨이 잡으러 가는데 플린이 사슬로 끌고 와서 헛걸음하게 만드는 장면 연출 성공 (대체가

그거랑 무슨 중간에 미니게임 같은 거 하는데 뭐는 성공했는데 뭐는 플린 (뒤의 사람) 이 실패해서 “그걸 또 못하네” 라고 한소리 들을 거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강공격 처맞고 날아감) “아나…”
(흘끗 보고 마저 패던 거 팸) “내 탓은 아닌듯.”

 

 

<- 에른                        베스->

 

플린도 독립한 직후에는 아무래도 세상 물정 1도 모르고 뛰쳐나왔으니 온갖 곳에서 사기 당했지만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경험치 쌓여가지고 한때는 되갚아주기도 하고 나쁜 손버릇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만사 귀찮고 노기력 그럴 기력 있으면 집구석 한 곳이라도 더 닦아야 (처량

 

 

플린이 아킨하고 집안일 나누려고 시도했다가
설거지 시켰더니 온갖 식기들 우르르 쏟아넣고 쨍그랑쨍그랑 소리내서 으아아악 내가 미쳤지!!! 하고 다시 뺏어가지 않았을지….
그래도 이불 빨래는 혼자 발로 밟아도 힘드니까 둘이서 같이 퐁당퐁당 비누거품 날리면서 놀았음 좋겠다…놀아? 일인데? 흠….

전에 플린이 크게 밟으면 아킨이 위로 붕 뜨는 거 아니냐는 얘기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빨래하며 플린 발도 밟기

<<(그깟거 도와주면 되잖아!!)
하는 아킨.. 아킨아 집안일은 힘들단ㄷ ㅏ…

아! 이불 밟는 게 아니라 서로 발 밟기 전쟁이 되고 마는 것이다….

 

 

~모 여관 이용중~

모 여관 이용중인 필ㅇㅇ씨와 아ㅇㅇ씨.
여관의 염소씨보다 더 시끄러워 염소에게 물리다.

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만 싸우고 밖에서는 조용히 하자 바부들아….! 큐ㅜㅠㅜㅠㅜㅠㅜ

주인님에게 물리고… 집사에게 눈치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

베뉴리에게 눈치받기 이거 쉽지 않은 업적같은데…..이걸 기둥새가 해내네요 이야아 가서 사과해라 이녀석들아 ㅠㅜㅠㅜㅠㅜ

 

 

생각해보니 플린 아픔에 좀 둔하다고 설정 짜긴 했었는데………그치만 아킨하고 있을 땐 좀 애기들이 넘어질 때 부모가 없을 땐 금세 털고 일어나도 있을 땐 와앙 우는 것마냥 엄살 피우는 거라고 치…기?

아 웃겨. 방어구의 중요성.
응급처치의 중요성…
아냐 어깨 빠질 일이 어딨겠어 사람이 좀 비명 지를수도 있지

응급처치 1 실패 응급처치 2 성공 붕대감기1 실패 붕대감기 2 실패
이쯤되면 붕대 감는거 좀 많이 못하네 . .. 그냥 설정과 같다 주사위가…

플린이 다친 순간에는 그냥 무덤덤하거나 못 느끼는데
타인이 낫게 해준다고 건드리려고 할 때 과거의 경험에 빗대어 꺼려하고 화내고 싫어한다 고런 것도 좋겠다 생각함 우앙 맛잇다….
아킨이 거의 유일하게 자기가 약화되었을 때도 손댈 수 있는 ….? 뭘 믿고 그러는지는 불문에 붙인다 (

어. 이정도론 안죽어. 아 느려터져서 죽은줄?
이런 말투니까요 . . .(?

시큰둥함에서 아 얘는 개짓거리 안하겠구나 하고 은연중에 불신 속 신뢰를 하는 것으로 (

 

다른 사람들의 탈것들 이름 궁금하다
아킨의 그레이트 엘크는 ‘노루궁뎅이(버섯)’인데 .. .

플린의 까만 말…..미드나이트 스티드는 ‘이클립스’ 로 정해졌슙니다….경마장 순위 보고 눈에 띄는 거 고름 (

플린 대사를 좀 더 고풍스럽게 써야 하나…. 교류 거의 없이 살았으니 쓰던 말이 더 편하긴 하겠지….? 그러다가 가끔 남이 들으면 님 왜 그렇게 말을 어렵게 함??? 소리도 듣는 거고….? 흐허허 어제부터 갑자기 든 생각…..흠믐므

 

기둥새 바보들의 여행도 얼른 끝내야해..
끝내고 또다른 여행도 만들래!

플린이 또 어디 끌려간대 저런…….(기정사실로 만들기
아님 정말 이클립스 산책 시킨다고 나갈 때 같이 나오는 고런 거 흥미로울지도…..

안끌려가게 주도적인? 플린이 되세요 ?
?(?

그치만 걔가 어디 나간다고 ㅎ ㅏ면……….해가 서쪽에서 뜨는 걸 보는 기분이 될 지도…….

너…어디 아프냐?
하는..그런거죠 ㅋ 큐

어디 아프냐에서 끝나서 다행이네요….가짜냐 진짜냐!! 하고 뱀파이어 베인 안 던지는 게 어디람! (히이이

그 후에 그럴 수도 있지않을까요 ? ?

어…..!! 낚시에 갑자기 취미 붙은 늙은 뱀파이어 잘못이다….! 깔깔깔

집에 있는 어! 나는!! 굶으라는거야?! 하는 바부…를 드립니다.

이 이거도 뭔가….RP적으로 하면 재밋을지두 ㅋㅋㅋㅋㅋ 그물 낚시…있음 좋은데 게임 시스템으로 지원을 안해줘서 슬프네요 ㅠㅜㅠㅜ

마자요 ㅋㅋㅋㅋ 으아아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낚시 . .

하다못해 작살낚시라도 줘….! 콱콱 찌르기…어어 낚싯대도 커스텀 주구….!

어어! 맞다 이것저것 달라 보장해 달라!! ( ? ?

 

 

플린 성장배경되는 글 쓰고 싶다 생각만 하고 있고 여전히 일이 뭔가 자꾸 생기고 힝구구….대충 뭐 잠도 안 자려고 하고 허용 대상 아닌 사람이 자기 건드리는 거에 진저리내는 걸 아늑한 쓰레기통 식으로 언젠가는 풀기…..

 

 

오늘 후기 : 술에 취한 아킨이 귀엽고 플린이 할부지에요 (

할아버지… 할아부지야 플린 늙엇어

마치라잌 툭하면 골골거리는 할부지와 떼쟁이 말 안듣는 손자 어쩌구 (

떼에이잉 맞습니다…

먹여줘 씻겨줘 재워줘 불꺼줘! 고기에 야채 섞지 말랬다!!
에라이 알았다고 했다!!
우당탕탕 기둥새….

진짜로 요약이 저렇게 되는 엉망진창 와랄라 기둥새

해달라고만 하는 녀석과 그걸 다 들어주고 마는 녀석…쿵짝이 잘 맞네요 깔깔

플린…자유를 찾도록 해 (아킨을 장롱에 넣고 낚시 휴일 써주기

그렇게 집 비우면 이제 들어오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ㅜㅠㅜㅠ 몰아치는 후폭풍!

 

 

이제 에른 부려먹히겠네..저런 ,, ,

에른이요?1 뭐….월급값은 해야지…….(저런

스카이리치…뺑이….인피니티뭐시기 …뺑이…
…그런거 다닐수도 있으니까 몸사리라구!
그렇게 새벽이라 다른 의미로 몸사리라는 말이 베스의 자아로 튀어나오기

던전 가자 인피니티 아카이브 가자 조르는 아킨을 보는 플린
던전 가자 인피니티 아카이브 가자 조르는 베스를 보는 에른
근데 이제 세부가 다른

베스네: 어머, 자기 오늘은 일로가자 ~ (에른은 어금니 꽉 씹고 감..그것이 어른이니까(?)
아킨네: 야! 가자! (플린은 끌려갔다 슬프게도 거부권이 읍었다 . .

에른………어른의 길 빡세게 걷네…….
근데 베스는 최소한 의향은 물어봐주는 거 같은데
아킨은 그런 거 없음 무조건 따라간다는 선택지밖에 없어 ㅠㅜㅠㅜㅠ

저런… 참고 견디지마 플린…

안 견뎌봤자…….집문서에 집주인 이름만 바뀌는 불상사밖에 안 일어날 거 같은데 (문장이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ㅔ ? ㅇ ㅔ . . . ?

 

 

근데 저도 궁금한게 기둥새 사이 호감도 궁금해요
이거 어떻게 측정해?
약간 가좍 인가?
친구? 인가?
?? ?
모르겠다…
플린 맛난거 만들어줘 <<< 계속 이럴것

플린은 아킨이……이미 자리 차지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싶어요? 흠………이미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비워버리면 이제 빈 자리가 확 느껴지는

아킨:
나 업ㅆ으면 안되겠지?
(뻔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야 아킨이 보는 플린도 줘요

쉬운놈…
나이는 많은데 밖도 안나가고 친구도 안사귀고 혼자사니까 조금 불쌍한놈(?
((그래도 착하긴 혀)) 느낌.

이렇게 말하는데 얘도 쟤 없으면 생활이 불편하고 떠돌이 생활하는 그런거조 얘 마음에 플린이란 부양가족 같은거 아닐까요 ? (? ? 서로 부양하는거지 거…이게 맞나

기둥새도 뭔가….서로가 서로를 자기가 보호자라고 생각하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 덜떨어진 놈 저 칠칠맞은 놈 >>??너는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

 

#상황별_자캐가_맘찍캐를_부르는_호칭

해시태그는 이렇지만 그냥 플린이 아킨 부르는 거 생각나서…..얘네 서로 이름으로 부른 적 거의 없음…

기본: 야
남들 앞에서 호명할 때: 야
화났을 때: 야 이 쥐콩만한 놈아 !
기쁠 때: (해당사항 없을 무…) 별 일 없거나 급할 때는 이름으로 부를지도 모르지만…아킨이라고 부르는 건 정말 손에 꼽을 듯

뻔뻔한 녀석이 집안 어르신 부를때라…

기본: 야→
남들 앞에서 호명할 때: 야↑
화났을 때: 야↑ 이 ↑ 망할놈아!→
기쁠 때: 야! ↑↑

야! 의 톤으로 알아보는 아킨의 기분

아 키차이나서 안들릴까봐 그랬다 키만 멀대같은 녀석아 !!

가끔 아킨이 저럴 때마다 플린은 진짜 안 들리는 척 무시하다가…..정강이 차이든 귀가 잡아당겨지든 할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손해 아닐까
힘내라 플린!

 

 

히스 진짜…..
현대AU면 어쩌다가 대중교통 탈 일 있으면 온갖 꼴깝에 유난 떠느라 걍 타라!! 하고 집어넣어야 탈 거 같음

 

장갑을 놓고 왔다고!
어쩔 그냥 타 급하다
저걸 어떻게 그냥 잡아!! (패악
이게 미쳤나!

 

히스……뭔가 히스테릭할 게 있을까………과도하게 안전염려증같은 건 없을 거 같은데…..인생이 결벽증만 하나 있어도 충분히 피곤할 거 같은데 ………..

 

히스는 제대로 테이블 있고 의자 있고 바닥이 기름 튀어서 끈끈하지 않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시끄럽지 않은 맛있는 유니콘 식당만 다닐 거 같음….
히스는….집에 주방기구도 안 둬서…..
쓰레기 나오는 것도 못 봐서 요리도 안 하고….나가서 사먹음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고민되는 히스와 에야드의 첫 만남….어디서 어쩌다가….!

ㅋㅋㅋ 에야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는 화장실 가서는 손 씻어줘!!!!
같이 화장실 갔다가 비명지르는 히스가 보였다

물티슈는 받아주지만 안 씻은 손은 안된다!

 

 

히스만큼이나 옷 껴입기 좋아하는 우리집 녀석 엔틸……풀네임이 엔탈라리사 아르타니아 였던가? 본명은 루스인데 뒷골목에서 주워왔을 때 양애비가 이름은 잘 지어줬다는 고런 설정

얘는 전신에 상처에 흉터에 뭐가 많아서 껴입는 편….원래는 손에도 장갑 껴야 하는데 집이니까 뺐다고 하기 껄껄….손도 손톱이 자주 뽑혀서 끝이 일그러지고 그러니까 자기가 보기엔 좀 안 예쁘다고 생각할 거임….깔끔하게 아름다운 것에 목매고 미에 대해 자격지심 좀 있어서 앞머리 건드리거나 자기 상처에 대해 묻거나 하면 금세 분노하는 버튼일 듯…..

머리색이 하나로 묶여있어서 제대로 안 되어있지만 얘도 원래는 머리가 남색? 즈음 되는 진한 청색인데 양애비 실험때문에 몸 여러번 망치면서 머리까지 하얗게 빠지고 있다….는 고런 설정도 있움

왼쪽 눈 위에도 흉터 있고 코 위나 뺨 위로도 가로지르는 상처 있고 그러지 않을까 이 픽크루가 그거 설정이 없어서 고건 못했지만…..아무튼 한쪽만 앞머리 내리는….다른 쪽은 자신 있으니까 내놓을 수 있는데 상처 있는 쪽은 영 아니다

 

 

 

 “야. 너 여기 검은 머리털 있다?”

 필라스가 침대에 걸터앉아 책을 읽을 때였다. 슬그머니 침대에 올라 옆자리를 차지한 아퀼라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필라스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더니 무슨 발견을 한 것처럼 큰 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필라스가 책장을 넘기는 손은 일말의 떨림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야 필라스로서는 그리 놀라울 일이 아니었으므로.

 지금이야 필라스의 머리가 갓 내리는 눈만큼이나 하얗지만, 본래는 전혀 아니었다. 그가 살아온 기간에 빗대자면 그랬던 때는 퍽 짧은 순간이나 다름없지만, 분명 별조차 뜨지 않은 듯한 밤하늘을 담은 것처럼 새까만 색을 띤 머리카락을 지닌 적도 있었다.

 그러니까, 가끔 본래의 색을 되찾는 몇 가닥이 있는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라고 결론지을 즈음에.

 “아!”

 “뭐야 이거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얼룩덜룩해?”

 아퀼라가 기어이 그 머리카락을 뽑았나보다. 확 번지는 따가운 아픔에 필라스는 짧게 불만에 찬 짜증을 터뜨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퀼라는 대단한 문제라도 본 것처럼 재잘재잘 시끄럽게 성화였다. 너 어디 아픈 거 아냐? 이거 왜 이래? 너 전에도 그랬냐? 눈앞에 말마따나 하얗고 검은 부분이 반복되어 얼룩덜룩한 머리칼 한 올이 흔들렸다. 별 대단한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아무것도 못 들은 양 필라스가 한숨 한 번으로 관심을 끊자 아퀼라는 어지간히 답답했던지 이게 맞냐고!! 라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그걸 왜 궁금해하지? 필라스의 머리에 지난 기억의 편린 몇 개가 반짝 스쳤다. 어떤 것은 선택권이 없었고, 어떤 것은 그래야만 했다. 그리고 어느 것이든 굳이 그걸 아퀼라에게 알려줘야 할 까닭은 없었다.

 “내버려 둬. 별 일 아니니까.”

 “너 그냥 귀찮아서 얼버무리는 거지!!”

 눈치는 하여간 귀신같다. 이제 아퀼라는 베개를 들고 짓뭉개려는데 열심이었다. 되는대로 베개에 얻어맞으면서도 필라스는 아퀼라가 제풀에 지칠 때까지 하고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두었다.


그럼 전부 새치야? 새치 다 뽑으면 대머리되는거 아냐? 이럴거고…

 

 

 

<-잘 생각 없는데 끌려들어옴     아무튼 이거도 베고 저놈도 베고 누울테다 ->

손 잡고 끌고 와서 손 퍅펵펵 때리고 베고 자야해요.
감히이 내가 자는데 움직여??? 난로가 움직여 ???? 감히 ??? <<이런느낌 ?

때려요!? ㅠㅜㅠㅜㅠㅜㅋㅋㅋㅋㅋ

움직이면 때려요….

베개 역할 안하면 때리는거엿어 ㅜㅠㅜㅠㅜㅠㅜㅋㅋㅋㅋ 어르신 애기 기분 맞추느라 오늘밤도 괴로움 폭발!

괴로워…괴로워…

그래도 아킨이 있어서 매일같이 집이 우당탕탕하고 일이 끊이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플린 으르신! 해뜨면 밥부터 하도록 해! ㅋㅋㅋㅋㅋㅋ

밥줘 씻겨줘 재워조.. 이게 털짐승과 별 차이 읍는 털이 머리에만 난 치와와잖아요 아휴 아휴

털이 머리에만 났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노란 짐승! 추진력 치와와! 히히 잠투정 부리는 치와와 아킨……상상하면 해달라고 하는 거 디게 많을 거 같은데 잠투정 잘 부리나요?

코골고.
배긁고 더우면 옷막 배내놓고 자구 뒤척뒤척거리조…¿
ㅋ ㅋ ㅋ ㅋ ㅋ 같이 있는 으르신은 고생이 많습니다…

어이쿠 저런…….배 내놓고 자면 궁시렁거리면서 또 이불 덮어주느라 바쁜 으르신…….ㅋㅋㅋㅋㅋ

 

 

 

 셀라리움은 처음에는 가만히 듣고 있을 생각이었다. 어차피 안내 역할은 그녀의 몫이 아니었거니와, 애초에 셀라리움이 할 일은 길잡이를 안내해 우글거리는 몬스터를 쓸어버리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듣기만 하자니, 아무래도 옆의 청년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줄 만한 사람은 그녀뿐인가 싶었다. 이상한 일까지 덥석 맡아버리기 전에.

 “잠깐만. 얘야?”
 “…….”
 “너 지금 듣는 말은 다 이해하고 수락하고 있는 거니?”

 셀라리움이 보기에 세륀은 거의 상대방이 내거는 조건을 문답무용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들렸지만, 옆에서 다시금 청년의 입이 조가비처럼 꾹 닫혀서 대꾸도 하지 않는 것이 나름대로 또 생각이 있는 것인가 고민하게 만들었다.


둣둣님이 퀘스트를 굉장히 빠르게 넘기시길래 아니 세륀은 또 그런 타입인가요? ㅋㅋㅋ 하고 여쭸더니 그렇지 않을까요!? 해서 생각났던 고런 거…….

일을 받고 완료하면 돈이 생긴다구 ~

아 그래서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대체로 못알아 듣기도 하구요 ㅇ<-< 그냥 간단히 무언가를 치워줘… 이런건 잘해요

세륀…….그래도 어디서 바가지는 안 쓰고 다니겟죠 힝…..안되는데 ㅠㅜ

그…럴때도 있지만 많이 버니까 괜찮아요 !

갸아악…..!! 어떤 놈이 애기한테 줄 돈도 떼먹고 이 이 못난 새기들 !!! 밤길 조심해라!!

 

 

 

저번에 한 RP 읽어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아킨 그냥 대충 씻으면 안돼? 를 세 번은 말한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씻자
그냥 대충씻자(배고품)
그냥대충씻자(춥고배고품)
그냥ㅆ(진짜춥고배고프고피곤함)

플린 : 알았다고….가라 가 근데 내 침대에 기어들어오기만 해 (냉정)
춥고 배고프고 피곤한 아킨에게 따듯한 스튜와 오믈렛을! 브랜디도!

눈그렁그렁치와와…기운없이 올망졸망보는 치와와 마냥 바라볼거에요.. 맛난거 먹여주고 따숩게 해달라

맞다맞다 플린 너의 책임이 막중하다! 치와와를 잘 먹이고 잘 씻겨주고 잘 말려줘라! (플린 : ….) 그치만 흙탕물에 뒹굴었을 땐 잘 씻어주자 아킨…! 괜히 어디 골골거리는 곳 생길라! 저기 으르신처럼!

 

 

 

 어떻게 된 게 하루종일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날이었다. 무언가 고민하는 것도 싫어서 필라스는 되도록 미뤄서는 안될 일만 골라서 느릿느릿 처리하고 있었다. 그나마도 그의 딴에는 빨리 한다고 하는 것이었으나 만약 옆에 그의 동거인이 있었다면 뭘 이렇게 질질 끄냐며 할 거면 빠릿빠릿하게 해라! 라고 옆에서 발차기를 날렸을, 그런 속도였다.

 언제나 놀라운 것은 집안일을 몇 가지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저물어간다는 점이었다. 한 무더기 두들겨 빤 빨랫감들을 하나하나씩 탁탁 털어 널어놓던 필라스는 붉게 저물어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뻐근한 허리를 쭈욱 폈다.

 버릴 거 다 모아다가 싹 다 태웠고, 빨래도 했고, 청소도 대강 했고……. 아, 밥을 안 했구나. 필라스의 얼굴 위로 대번에 질려하는 감정이 스쳤다. 한 끼 정도 안 먹으면 안 되나? 어떻게 사람이 하루에 세 끼를 꼬박꼬박 다 먹고 살아? 필라스는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불만을 길게 늘어놓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있지도 않은 아퀼라가 대번에 ‘되겠냐!!’ 라고 악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었다. 망할 자식 맨날 고기 타령이나 하지……. 확 그냥 알아서 구워먹으라고 할까보다.

 불퉁하게 입을 삐죽거리면서도 필라스는 착실하게 스테이크용으로 남겨두었던 고기를 턱 꺼내서는 겅중겅중 썰었다. 어차피 입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아. 게다가 이 고기덩어리를 먹을 이는 입맛이 필라스 기준으로는 아주 바닥이었다. 뜨겁게 데워진 팬 위에 기름덩어리로 칠을 한 뒤에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마친 고기를 조심스레 얹었다. 핏기 어린 고기덩어리가 순식간에 오그라들면서 치이익 타들어갔다. 미처 다 잡히지 않은 누린내에 인상을 찡그린 필라스가 재빠르게 고기를 뒤집었다. 핏기가 배어나는 레어 스테이크……라고 부를 법한 고기덩어리를 접시에 옮겨 담고서 그는 마저 다른 고기를 같은 방식으로 구웠다. 대체가. 그는 분명 마늘이라도 쓰는 게 낫다고 말을 했다. 거절한 건 아퀼라 본인이었다. 남이사 어떻게 먹든! 필라스는 순식간에 접시를 수북히 채운 고기들을 마음에 안 드는 눈으로 쳐다보다가 이내 주방에서 내려가 식당 테이블에 쿵 내려놓았다. 들어오면 알아서 먹겠지.

 그는 안 그래도 없던 식욕이 더 바닥으로 내려앉은 것을 굳이 끌어올리고 싶지 않았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쳤으면 응당 방에서 가만히 쉰다 한들 누가 뭐라 할 것인가. 책을 골라보는 것조차 번거로워 필라스는 침대에 털썩 드러누웠다. 그러나 그의 의중과 상관없이 열릴 문은 언제나 그랬듯 활짝, 쾅하고 열렸다.

 “야! 밥 안 먹어!? 방에 처박혀 있으면 밥이 그냥 나와?”

 애석하게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톡 튀어나와 버렸다. 흐드러진 잎사귀 냄새를 후욱 풍기면서. 또 귀찮다고 있는대로 비맞고 다닌 건 아니겠지. 흘깃 문가를 건너다 본 필라스는 이내 홱 고개를 돌렸다.

 “네 건 해놨잖아. 난 안 먹어.”

 “뭐 안 먹어!? 네가 그러니까 맨날 비실거리는 거야!”

 그저 안 먹겠다 한 마디 한 것뿐인데도, 아퀼라는 건수 하나 잡았다는 양 숨도 쉬지 않고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오늘 나갔다오긴 했어? 또 그냥 하루종일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기만 했어?! 오늘은 이클립스 산책 시킨다고 했잖아! 폭풍처럼 쏟아지는 재잘거림도 한귀로 흘리며 필라스는 아예 돌아누웠다. 그래봤자 침대에 같이 훌쩍 뛰어든 아퀼라에게는 무용지물이었지만.

 “안 잘 거면서 자는 척 하지 말랬다!”

 “고기 구운 거 식기 전에 너나 먹어. 입맛이 없다고 내가 굳이 말을 해야 하냐?”

 “맨날 누워서 가만 있는데 퍽이나 입맛이 나겠냐고.”

 “…….”

 말을 말아야지. 한 마디를 하면 열 마디 백 마디로 되갚는 것에 필라스는 아주 진이 빠졌다. 대체, 한 번 안 먹겠다는 게 누군가가 쓰러져 죽을 것처럼 구는 까닭이 뭔지. 저나 가서 먹으라니까 또 그건 왜 싫은지. 평소라면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을 필라스는 영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아 두서없었다. 그때문일까, 그는 여차할 때 아퀼라의 입을 다물게 하던대로 작은 강아지가 캉캉 짖는 마냥 시끄럽게 구는 아퀼라를 품으로 푹 끌어당겨 안았다.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이 분명했다. 아차한 사이에, 그는 지금의 자신이 조건 불충족 상태라는 것을 잠깐 망각하고 말았다.

 “말랑거리지도 않는 게 어딜 까불어!”

 “악!!”

 말랑하면 말랑한 대로 물컹거린다고 싫어하는 녀석이 이번에는 살집도 없어 딱딱하다고 있는 힘껏 뿔로 들이받았다. 컥, 하고 숨이 막히는 것도 잠시 필라스도 되려 심통맞게 구는 아퀼라를 있는 힘껏 끌어안았다. 하여, 어느 쪽이 더 손해였는가는 알 수 없었다.


울적할땐 작은 곰돌이 (? 껴안구 자는 플린 념념 ..

 

 

 

~자캐들의 벌레 크리쳐 선호도~
일단 오너는 다리가 많을수록 불호….그리마? 지네? 완전극불호

플린? 잡을 땐 괜찮음 어어 크기 크든 말든 잿덩이로 만들면 그만이야 근데 시체에 손대기 싫어……
에른? 뭔가….친숙함은 있을 거 같음. 어릴 때 던머들이 으레 그렇듯이 뭔가 벌레 다리 하나쯤은 먹어보지 않았을까…..그치만 그냥 닭 정도의 호감? 일부러 찾아내서 키우거나 먹을 생각은 하지 않지만 누가 식용 벌레 얘기하면 어 그거 맛있지 하는…..고런 느낌
히스? 극극극불호에서 시작하는 선호도….크기가 크든 작든 그냥 손대기도 싫어 흐아악!! 보이는 즉시 벌레 쫓는 약초 피워서 집 안을 연기로 가득 메우고도 그날 밤 잠 못 잠
셀렌? 일단 눈에 뵈는 게 없어서 신경 안 씀. 생각보다 촉감이 매끈하고 재밌으면 좋아하는 것도 있다. 근데 그런 종류 뭐가 있을라나 내가 탐리엘 벌레 도감까지 뒤져봐야 해? 그래….
아르는…..내숭 떠는 척 벌레 보이면 라이에게 잡아달라 하겠지만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 가끔 청소할 때 튀어나오면 조금 놀라지만 죽여서 오르골 위에서 탭댄스 추게 함 (라이 : 너 또 뭐하냐
라이도 에른하고 비슷한 정도의…..그치만 아르가 벌레 가지고 노는 거 보면 좀 질색할 듯

 

 

 

우선 급하게 캐설정만…

인간!

가정이 있었음. (부모. 형제. 아내. 아들…등등) 돌림병으로 모두 잃음
불행히도 혼자 살아남은 자신을 매우 싫어하며…
도시를 휩쓸고 간 돌림병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가족을 잃기 전에는 반듯하고 유명한 힐러였다던가
이제 좀 사람들이 꺼려하는 약쟁이 힐러일듯.
… 사람이 약이 아니면 삶이 괴로운… 멘탈 바사삭 아조씨.

전쟁 때… 명성을 좀 쌓아서 부우자다.
포션도 보글보글 만들고 최근에는 포션보다 약(중독성있는)만 만들고 있을거같다.

자기 가문에서 후원하는 고아원이 있음.
실험용으로 데려갈 아이를 종종 입양하기도 함.

이제 입양한 아이들로 병에 대한 실험을 하기도 하는데
실패할때 마다…입양한 아이를 잃으니 세간에서는 저주받은 집안이라며 소근소근함.

전쟁 때 왼쪽 귀에 화살이 스쳐 귀에 큰 흉터가 있음.
왼손 약지에는 결혼 반지 오른쪽 검지에는 가문 반지
손톱 물어 뜯는 버릇과 손에도 화상자국이나 베인 흉터 있음

정도만 생각 나는데 힝힝

 

시대는 늘 그렇듯 중세판타지 판타지가 잔뜩 들어갈거 같고 … 마법과 용용이와 요정과 엘프가 뛰어노는 뭐시기…

아비라는 놈… 어린 엔틸 데려올때 네가 학교…아카데미같은게 있다면 거기 갈 나이대 까지 살아있으면 보내주겠다 << 약속해서 그건 지키고 실험에 방해가 안되면 밥도 꼬박꼬박주고 옷도 입히고 필요한건 다 해주는데 감정적 교류는 하나도 없이 애를 키웠을거같고… 만약 어디서 괴롭힘 당하거나 맞고와도 실험에 지장이 생겼다며 귀찮아 하거나 짜증을 내는 그런 타입일거같다…

차갑고 재미없고 재수 없어 의 아비 아닐까

ㅇ ㅔ 근데 엔틸 학교갈 나이이긴 한가 ?! 여튼 그렇댜…
그런것.. 아비 이름 데르난 뭐시기 할거같은데 애칭 덴 …
가문명 .. 뭐시기 직위같은건 생각나묜… 타래로 달아놓구 정리해야지.

약쟁이 아비.. 쯧쯧…

엔틸이 겉보기로는 성장이 거의 멈춰서 어린애같고 마법도 못 쓰고 하니 그런 컴플렉스 구슬려서 데리고 갔다….하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실제 나이와 실제 이름 숨기고 학생 신분으로 보일 만큼 자랄 때까지 버티든가~ 하는 거면 꾸닥꾸닥

어느정도 교육과정을…밟고 그 이후에 안자라니까 가정에서…재택을 시키기 (????
육체적으로 힘쓰는건 어떤가요 ?!

비실거려서 힘 쓰는 것도 못할 거 같은데…..안하면 밥 안준다고 갈구면 이악물고 하긴 할 거에요?!?!? 쌍욕을 하겟지만….!!

불쌍해… 다른 새럼..시킬게…

으아아 이러다 이 집에 정말 불쌍한 사람이 한가득 생기겟어요 ㅜㅠ

굴려보다보면 또 다를거같은ㄷ ㅔ ㅋ ㅋ ㅋ ㅋㅋ ㅋ 대신 탐리엘엔 해피해피한.. 어..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으면 치와와에게 물릴거 같지만요 !(?

진짜 음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이 맛도 즐기고 저 맛도 즐기는 거지요! 둣둣님이 갠찮으시믄 저도 옷케!! 헤헤 파멸을 향해 우당탕 굴러떨어지는 자관맛도 함 보자구요!

 

우리 아저씨 인간이야 나중에 질리면 인간 아님으로 만들어도 되지않을까요 (???

설정이야 나중에 갈아엎어도 되….는 이거 엔틸 아부지 얘기 맞나요 ?

마자요 ! 근데 그냥 둥근귀가 시럿ㄷ ㅏ 에요..(????

두더지님의 마음은 갈대처럼…..! 나중에라도 뭐 인간 아닌데 인간 행세하는 게 취미다 뭐 그럴 수도 있겟구!

케헤헤 여러 생각이 드네요 케헤헤 근데 그럼 엔틸이 불리한건가 유산 상속 받아야하는데 ㅠ

수동공격으로 유산 상속 받기…..아버지 올해 안에는 꼭 유서에 제 이름 쓰고 죽으세요…..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 ㅠ ㅠㅠㅠ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 똑바로 크긴 글렀네요….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 낮아서 수동공격 쩔고 많이 히스테릭하고 남의 약점이 자기 무기 이런 생각하지 않으려나…..뭔가 억눌려있다가 어 뭔가 해볼만하다! 싶을 땐 그동안 봐왔던 거 탈탈 털어서 적극적 수동공격에 가스라이팅까지…..우 우아아…..이런 거 갠찮으세요? ㅜㅠ

그…애비의 그 애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 으앙 건강해질수 없는 불건강한 관계

악감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람 마음이 마음 같지 않아서 싱숭생숭한 것도 있었음 좋겠고 유산상속 엔딩 보고도 뭔가 허망했음 좋겠구 (저런

우선 어떨지 고민고민 해보고 완전 창작이라 세계관 부터 기타등등 생각할게 많아서 조아요 …!…!

쪼오아요!!! 뭔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까 싶어서….하다가 막히거나 어려운 부분있음 말씀해주세요!! 같이 고민하게!! 히히

 

 

 

기둥새 게임 때매 요상한 자세로 싸우는거 상상하기 이유 이런 게임 하는거 보고 싶음 잼겠다 절대 질 수 없지 세상 귀찮은 플린 어떻게 고셔서 하는데 다리길이 차이로 열받아하는 아킨같은거…떠오르기

플린 : 내가 이기면 내일 마룻바닥 청소는 니가 한댔다
하면 넘어올 거 같은데 (아킨 : 쉬운 새끼) 웃기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으르신 팔다리는 길어도 균형 감각 갠찮아…? 이렇게 하는 거 맞냐고 아킨 위로 올라가려다가 엎어져서 철퍽 되면 어쩐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킨 : ㅉㅉ) 균형감각… 으르신 괜찮으신 거 맞냐구요 우째 ㅠ

왼쪽 오른쪽 왼쪽……하다가 균형 못잡고 혼자 쓰러질 거 같아요 자기도 어이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쯧쯧 ! 하고.. 혀차고 절대 안봐주는 아킨 ㅠㅠㅠ 으앙 필라스일땐 균형감각 떨어지고 필리아일땐 뭔가 근육량 때매 다를려나 아킨이 괴로워 하겠군요

부피가 다르고…..팔이든 다리든 꼬이면 엎어지는 거 똑같아서 괴로워지는 아킨……..이겨도 이긴 거 같지 않고 괴로우겟어요 저런…….

 

 

기둥새들 각자 고기 잡고 불 피울 땔감 찾고 돌아와보니 야영지에 곰이 떡하니 좋은 자리 차지하고 있다면 과연……..

 

 

“저게 맞다고 보냐?”

“꼬우면 니가 의견을 내보라니까?”

 

 

(플린 요리 레벨 올릴 때에)

케헤헤 이제 아킨 안굶고… 요리 먹을 수 있나 . . ? 모르겠다

플린은 42인가 그래 걱정하지 마 아킨!! CP레벨 레시피가 없을 뿐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른을 올려야 함…..에른이 20도 안돼

헐..
레시피…
구해올게요 . ..^^
지금 따끈따끈하게 스위트롤 레시피 훔쳤댜

진짜 이거저거 해달라고 레시피 모아오는 아킨과 이걸 어느세월에 다 하냐고 한숨 푹푹 쉬는 플린 상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린이 보스한테 처맞고 풀썩 쓰러져서 기절하면 아킨이 호다닥 와서 야이 ****야 그걸 왜 다 처맞아주고 있어!!! 하고 등짝 철썩 때려가면서 일으켜주는 생각 ㅋㅋㅋㅋㅋㅋ
이독제독……플린이 다시 떠올려보기를 니 손이 더 아픈 거 같다 해서 아킨이 말이 되냐!! 하고 한 대 더 패기

 

 

(던전에서 자꾸 끊어진 다리 길목에서 빠지고 그래서 다리가 길어도 못 온대요~ 하고 주고받다가 발로 차는 감표 쓰면서 쫓아다니니까 다리 길다고 자랑한대요~~! 하는 말 듣고 쓴 것)

아킨 : 다리 길다고 자랑하냐?!
플린 : 나는 다리 뻗은 거 뿐인데 네가 거기에 닿은 거라고

아킨이랑 놀아주다가 애한테 물들어서 뻔뻔해지는 플린 으르신

뻔뻔하시다 으르신

 

 

@: 자캐가_선생님을_한다면

아 이거 기둥새로 뭔가 풀었던 거 같은데
플린이 고등학교 선생님이고
아킨이 중학생인데
이제 그 두 학교가 붙어있는 사립학교여서 수업듣기 싫은 중딩이 담 넘어서 고등학교로 숨어들어가면 꼭 학생부 선생을 (특 : 순번제임. 특히나 플린은 학교 설립 이래로 존나게 널럴하다고 소문남.) 마주쳐서 잡힌다는 고런 거…..

플린 과목은 뭘까…..윤리나 뭐 법 어쩌구 그런 거 잘….할까…..여튼 인문쪽일 거 같으다. 수업도 보통 거의 자습으로만 때우고 지 읽고 싶은 책이나 퍼다읽고 (도서관 죽돌이) 그래서 원성과 칭송이 반반인 게으른 선생…..

교생실습하는 에른 웃기겟다…..벌써 임용된 것처럼 폼잡으려고 하는데 자꾸 사소한 실수 연발하고 학생들도 오늘은 저 양반이 뭘로 빵 터질까 흥미진진해할 듯….진로는 아…..이과쪽일 거 같은데 물리?

히스는…..잘 맞을 게 체육말고 있으려나….먼가 예체능…..그리고 가끔 뭔가 행정 대타로 많이 써먹히는….눈 밑이 퀭한…..그런 와중에도 저 선생님 맨날 장갑끼고 장갑도 매일매일 달라지더라….로 많이들 수군수군하는 고런…일 바빠서+애들하고 치이기 싫어서 학급 담임따위 맡지 않음

셀렌은 뭔가…..고급 장비 많이 다룰 거 같고…..매 해 애들 장래 멋지게 만들어주고 찾아오는 졸업생도 많은 인기 선생님일듯…..교내 방송 관련해서 이거저거 하고 학교 행정 업무도 보고…..눈 안 보이는 걸로 얕보이기 싫어서 팔방으로 열일하는 타입. 과목은 역사도 괜찮지만 컴퓨팅 관련한 것도 좋을지도….

 

 

@: 비오는데 우산을 누군가 안 가져온 자관썰
플린하고 아킨이면…..각자 쓸 거 같은데…..플린이 없을 땐 음…..플린이 아킨에게 나눠 쓰자는 말 하려나….한소리 듣는 게 싫어서 그냥 우직하게 비 다 처맞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에른하고 베스면 으음…..에른 얘도 지는 투구 쓰고 있으니까 괜찮다고는 할텐데….추위 내구성이 습자지만도 못해서 갑옷 더 차가워지니까 속으로는 존나게 와들와들 떨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가오에 잡아먹히기!

 

 

자캐들 생각…..셀렌이 마지막으로 남은 파이 홀랑 먹었다가 세륀의 말없는 따가운 눈총 받는 생각…..

다음날 또 가서..
얻어먹으면(¿ 되는걸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만…..그래도 뭔가 뺏겻다는 기분….도 별로 없나요 세륀은?
케이크의 딸기같은!

케이크의 딸기는
좀 그럴쟈도요 ㅋㅋㅋㅋ ㅠㅠ
티는 안내지만…

티 안나게….어떻게 불만을 나타내려나….세륀 기여웟

그냥 혼자 기분이 꽁 한거죠 ㅋㅋㅋ ㅠ
말은안하지만 ㅠㅠ

아 표현하는 걸 못하는구나…..허어 자기 감정이 어떤지는 아나요?

감정을 좀 죽이려고 하는편이긴 한데 가출 이후로는 좀 안그러니까
몬가 불쾌하면서 아주 쪼금 알거같아요

불쾌하다는 건 아는데 정확히 어떤 게 어떤건지는 모르는…건가요? 우앙

넹 알고는ㅍ있는데…
이게 맞나 하기도 하구요 이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감정을 느끼는건
상황에 따라
안좋다고 생각한다던가 그래요

허어엉…..
애기가…..너무 속으로 으른이 되부럿다 ㅜㅠㅠㅜㅠㅜ 이이잉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잇나요? ㅜㅠ

가정때매 그러기도 했지만
ㅠ ㅁ ㅠ 엘시누스들이랑 있을때는 말잘듣는 착한애로 있고 싶엇을거고
자기가 감정을 들어내도 일이 해결 되는 일이 적엇어서 그랬을거같아요

으아아으아아아아 ㅜㅠㅠ퓨ㅠㅜㅠㅜ 애기야 ㅜㅠㅠㅜ
복복복 쓰다듬어주고 싶은 것이에요 힝잉이

복복복

셀렌이 빗으로 사락사락 빗어주고서…..양갈래 아래로 땋아주기 ((

????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ㅋ 우 울지마세요 제가 잘못햇다

욱겨요
케헤헤

괜찮으신 거 맞나요 ㅋㅋㅋㅋㅋ 으아아 세륀에 대해서는 알아가는 단계니까 아무말이나 하고 마는….

머리카락 땋아지고
파이를 먹음으로 파이때매 풀어질…꽁한 마음이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세상에
셀렌은….그럼 세륀이 무던한 편이거나 무심한 성격인가보다….할 거 같네요 음음 적당히 거리 지켜주고 그러면 세륀에게 딱히 걸리는 건 없으려나….

구닥꾸닥 !) (졸다가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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